포스코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특화설계 적용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마제스틱 파사드와 웅장한 문주를 자랑하는 스텔라 게이트를 적용하는 등 고급화를 강조했다. 조경 역시 사계절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네이처 아케이드, 갤러리 카페, 메이플가든, 파인그로브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
포스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문촌16단지의 시공권을 따냈다.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한유진)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로써 문촌16단지 조합은 일산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4,788㎡이다. 현재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099가구로 탈바꿈할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고양시청은 지난 19일 문촌마을16단지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문촌마을 16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22 일대로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099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143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조합은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의 경우 올 하반기 안에 마치겠다
리모델링사업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더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기 신도시를 겨냥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관련법 제정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에 대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해 1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활성화 방안은 먼저 주택법과 별도로 ‘리모델링 추진법’을 제정해 별도로 절차 등을 분리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수직·수평증축에 대한 기준도 재정비한다.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에 대한 규제 완화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문촌16단지아파트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문촌16단지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 등을 위해 직접 참석 없이 비대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는 한유진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집행부는 3월 중순경 조합설립인가를 받고나서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촌16단지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약 70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으로, 곳곳에서 리모델링사업 추진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배경이기도 하다.실제로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만 79개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만2,000여가구 규모다. 이는 전년도 추진 사업장인 54개 단지 대비 약 32%p 증가한 수치다. 조합설립을 받기 전 단계인 사업장들까지 포함하면 추진 단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
일산신도시에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 일산은 지난 1989년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과 함께 집값 안정을 위해 1기신도시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이후 1990년대 초, 중반 속속 입주를 마치며 현재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신도시 조성 후 30년이 지나면서 일산도 노후화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문촌16단지, 강선14단지, 별빛마을8단지, 장성2단지, 샘터1단지, 후곡11·12단지 등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문촌16단지가 지난 3월 경기도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앞두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6일 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71% 이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경기도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속속 늘고 있다.실제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두 달 만에 동의
경기 고양시 문촌16단지 뉴삼익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문촌16단지 뉴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유진)은 리모델링 1군 건설사를 초청한 간담회 자리를 순차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일단 14일에는 포스코건설과의 간담회가 마련돼 있다. 이후 대우건설(5월 28일), GS건설(6월 4일), 롯데건설(6월 11일) 순으로 진행된다. 4개사는 일찌감치 문촌16단지 리모델링에 관심을 보여 온 건설사들이다.한편 이 곳은 지난 3월 경기도가 선정한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 단지로 956가구로 구성돼 있다.박노창 기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