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고강동 강서주택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더본건설과 에이치씨건설이 맞붙는다.고강동 강서주택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더본건설, 에이치씨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6월 24일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로 482번길 외 20필지로 대지면적이 3,789.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한편
경기 부천시 한도2차아파트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한도2차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경)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방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HJ중공업, 진흥기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6월 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마감기간 내 조합지정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동 23-1외 2필지
무궁화신탁이 사업대행을 하고 있는 경기 부천시 영신연립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제안서 심사방식)로 진행된다. 사업방식은 신탁사 대행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다. 공동참여나 컨소시엄도 가능하다.이 곳은 경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안초, 창영초, 양지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등이 가까이 있다. 웃고얀근린공원, 목일신근린공원, 홈플러스 등도 주변에 있다.한
경기 부천시 한도2차아파트가 이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0일 공고를 내고, 오는 6월 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4월 18일 마감한 첫 입찰이 미응찰에 그쳐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에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여금 연대보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이 단지는 부천시 역곡동 23-1번지 외 2필지로 구역면적이 8,527.
오는 10월 19일부터 소규모정비사업에 대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미등록 업체는 업무수행이 불가하다. 소규모정비사업장 곳곳에서는 미등록 업체의 업무수행 능력을 두고 논란이 불거져왔다. 그동안 미등록 업체가 동의서 징구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면서 부작용이 발생해도 처벌규정이 없어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공공의 시정조치 이외에는 해결방안이 없었다.현재 소규모정비사업 추진 절차와 관련 규정을 담고 있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대한 의무 조항이 없다. 상당수 사업장들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대신
경기 부천시 도당1-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 지정, 2009년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또 2010년 7월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받는 등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순항하던 재개발은 계속되는 소송과 내부 반대 등으로 표류하며 사업시행인가 후 13년이 지난 지금 첫삽은커녕 관리처분인가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송왕호 조합장을 필두로 도당1-1구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뭉친 주민들의 의지로 재개발을 정상화해 다시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악재만
HJ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13억9,832만9,603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연산5구역 재개발사업은 연산동 1602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4개동 3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이 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부산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와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풍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이 통합 재건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금강마을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참좋은교회에서 준비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금강마을은 지난 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 이후 부천에서는 가장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이다.금강마을은 1, 2단지로 나뉘어 있다. 다만 2개 단지이지만 주민협의를 통해 1개의 관리사무소로 통합운영을 해왔던 만큼 통합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도 강한 편이다. 게다가 중동신도시 내에서도 기존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선도지
경기도가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특별법안 주요 내용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방향(경기주택도시공사 용역) 등 주요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3월 24일 정부에서 마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송언석 국회의원을 통해 입법 발의됐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 택지지구의 경우 안전진단 면제·완화, 토지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등 특례가 부여된다. 현재 도는 1기
경기 부천시 고강동 강서주택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고강동 강서주택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억원을 입찰마감일인 5월 19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로 482번길 외 20필지로 대지면적이 3,789.2㎡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20가구
HJ중공업이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을 수주하면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15일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단지 내 인테리어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먼저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가구를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외관은 저층부 3개층에 외벽 석재마감을 적용한다. 가구별 유형은 74타입 및 84타입을 구상했고, 4BAY 등 선호도 높은
경기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동신도시 및 원도심의 재정비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LH와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올해 2분기 시작을 알리는 4월은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가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고 수주 포문을 연다. SK·포스코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로 유력하다. 양사는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조합은 SK·포스코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달 8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한다.이 사업장
최근 DL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DL건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199-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두곳 모두 동일 시공자를 선정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을 목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원종동 199-2번지 일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3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부천시의회가 공공시설 기부채납 때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임시회를 열고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최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런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의 핵심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7조제4항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공공시설 또는 기반시설의 부지 일부를 현금으로 납부를 요청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설치요건과 공공시설 건축물에 대한 수요 여부 등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 현금으로 납부하는 해당 기부토지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인가(
경기 부천시 한도2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한도2차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경)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호건설, 두산건설, HJ중공업, 대방건설, 대상건설, 동문건설,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에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경기 부천시 한도2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이달 28일 연다. 조합은 지난 20일 공고를 내고, 오는 4월 18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기한 내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단지는 부천시 역곡동 23-1번지 외 2필지로 구역면적이 8,527.8㎡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서해선 소사역과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HJ중공업과 한신공영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열)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4월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역곡동 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903.5㎡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곳은 지하철1호선 역곡역이
경기 부천시 고강동 한솔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고강로 한솔빌라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향자)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고강동 288번지 외 5필지로 대지면적이 1,
경기 부천시가 지난달 2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1기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부천시 총괄기획가(MP)인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는 한상휘 주택국장,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임미화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가 참여했다.이날 논의된 사항은 총 3가지로 △부천시 정비사업의 현황과 과제 △미래1기 신도시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정비사업 방향이다.발제 이후 김준형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