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서울시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의 노후도 요건이 현행 57%에서 50%로 개정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민병주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현행 서울시 조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노후도 요건을 전체 건축물 수의 2/3 이상을 충족토록 하고 있다. 이에 신축빌라 등이 혼재한 지역의 경우 사업 대상지가 제한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요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토록 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 지 6개월 만에 원위치 된다. 또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정비사업의 경우에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신탁방식도 포함된다는 얘기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했다. 이번 위원장 대안은 민병주 의원, 유정인 의원, 이성배 의원, 박성연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통합·조정한 안이다.먼저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규정이 삭제된다. 현행 조례는 조
사전예고 없이 지난 6월 30일 개정된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대해 갑질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14일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사전예고 없는 규제 강화는 갑질행정”이라며 “다른 사업과 상이한 권리산정기준일 적용 역시 시민의 재산권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민 의원은 “향후 주택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사업 등은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면서도 “역세권 장기전세
이르면 연내 서울시 내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전체 조합원 과반수’가 아닌 다득표나 참석 조합원 과반수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가 관련 조례 규정 폐지를 추진하는데다, 시공자 선정기준도 연말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16일 조합이 시공자 선정 시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을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는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총회의 의결을 거쳐
서울시 내 재건축·재개발구역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경우 조합원 과반수 찬성을 받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다른 협력업체와 마찬가지로 다득표나 참석 조합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이다. 다만 시의 선정기준을 적용하는 대상이 현행 조합은 물론 모든 사업시행자에게 적용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가 시행됨에 따라 정비사업 관련 조례 개정안이 속속 발의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5건이나 발의됐다.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조례는
서울시 내 준주거지역 내 소규모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용도지역과 무관하게 임대주택 건설비율의 2.5배만큼 용적률을 완화 받았지만 앞으로는 임대주택 비율에 비례해 용적률이 완화되기 때문이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인 민병주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 15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소규모재개발사업은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에서 5,000㎡ 미만의 소규모로 재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
서울시의회 민병주 의원은 지난 24일 신탁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일부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신탁방식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석 시의원, 서울시 주택정책실 관계자, 신탁회사, 시공사 등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신탁사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청취했다.앞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면서 정비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 내 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시기가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당겨진다. 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구청장과 협약을 체결한 경우 자치구가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융자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대안은 허훈·최재란·서상열·서준오·김태수·이민석 의원이 발의한 8건의 개정안을 통합한 것이다.▲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먼저 개정안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시공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의 주민설명회가 이달 안으로 개최된다. 토지이용을 두고 주민들과 구청 사이의 이견을 해소하는 게 가장 큰 쟁점이다.앞서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은 지난달 23일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흑석2구역 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이달 안으로 개최키로 협의했다.최근 흑석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중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택지조성, 도로 확장설치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규모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임대주택을 공급하거나, 세입자 손실보상을 하면 층수나 용적률 상향 등과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시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21회 조례·규칙 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한 바 있다.개정 조례에 따르면 우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2종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건축물 층수 규제가 완화됐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시기를 현행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조례 개정안이 다시 발의됐다.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구제1선거구)은 정비지원계획을 수립한 정비구역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2/3 이상 동의를 얻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지난 8월 29일 발의했다. 앞서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도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에 따라 자동 폐기된 바 있다.여기에 해당 조례를 관할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인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
모아주택도 재개발처럼 세입자에게 손실보상을 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하거나 임대주택 건립비율을 축소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한 날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재개발사업과 달리 공익보상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세입자 손실보상 의무규정이 없는 모아주택사업에 대해 세입자 지원방안을 처음으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