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동·서작마을이 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방식을 추진한다. 비수도권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LH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6일 우산동 동·서작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우산동 일대 8만6,000여㎡의 면적을 재개발해 1,354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공공 방식에 대한 이견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됐다.이에 따라 LH는 지난 2019년 광주시·광산구와 협약을 맺고, 토지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역동 141-6번지 일대 역동구역은 면적이 11만1,107㎡로 기존 1,051세대에서 앞으로 2,82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역동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지난 21일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11월 22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했다.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안
정부의 250만호 주택공급의 핵심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 8·16 대책을 통해 발표한 통합심의, 준공업지역 법적상한용적률 적용 등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비사업의 신규 구역 지정을 촉진하고,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주민이 원하면 정비구역 지정할 수 있는 ‘정비구역 입안 요청제’ 도입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8·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주 광산구 동·서작구역의 사업시행을 맡는다. 구는 지난 6일 동·서작 공공시행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행자로 LH를 지정·고시했다. 지방권에서는 최초의 공공시행 재개발사업이다.우산동 1256번지 일대 동·서작구역은 면적이 8만5,809㎡로 올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2019년 7월 LH와 시·구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9개월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후 LH는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했고,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1,300여세대
8. 건축물 건축 등 행위 제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시행하는 재건축사업, 재개발사업 등은 동법 제19조에 행위제한 규정이 있어서 이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받으면 건축물의 건축 등 일정한 행위에 대하여 시장·군수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위 법을 준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시 이에 대한 조문을 신설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도 행위제한을 받게 되었다. 신설된 조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제23조의3(행위제한 등) ①소규모주택정비사업
경기 광명시 하안구역이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총 1,9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는 해당 지역의 투지를 막기 위해 오는 2025년 8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도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 하안지구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후보지 선정은 지난해 7월 △광명7구역(광명동 11만9,791㎡) △고양 원당6구역 및 7구역(성사동 16만2,311㎡) △화성 진안1-2구역(진안동 1만1,778㎡) 등 8,200여 세대 규모 이후
[ Key Point ]자율주택,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법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령이 개정되어 2022. 8. 4.에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개정 내용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에 대한 내용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일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 시행 2022. 8. 4. 법률 제18831호, 2022. 2. 3. 일부개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
현행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에 따르면 재건축사업 및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인해 정상주택가격상승분을 초과해 재건축조합 또는 조합원에게 귀속되는 주택가액의 증가분은 재건축부담금으로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에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적용될까?이에 대해 법제처가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재건축이익환수법에 따른 재건축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이 아니라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내렸다.법제처는 지난 27일 한 민원인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17조제3항제
1. 문제의 소재=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조합이 설립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후 이주 과정에서 세입자들이 영업권 보상을 요구하면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영업 보상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2. 빈집법 등 관계 법령=도시정비법 제63조에서 “사업시행자는 정비구역에서 정비사업(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제26조제1항제1호 및 제27조제1항제1호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한정한다)을 시행하기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LH가 지방에서 첫 공공재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지는 광주광역시 우산동 동·서작 지역이다.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8일 광주 동·서작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5,809㎡에 달한다. LH는 재개발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300가구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18일 동·서작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지난 2019년 7월 LH와 광산구·광주광역시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명칭 그대로 ‘소규모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각종 건축규제로 인해 사업시행에 한계가 있다. 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아 사실상 난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사업성 개선과 광역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그것이 바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노후주택과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일정 범위의 ‘관리지역’을 지정해 관리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된 저층주거지로 10만㎡ 이하를 대상으로
정부가 지난해 2·4 대책을 통해 발표한 3080+ 주택공급확대 방안에 대한 1년간의 성적표를 내놨다.3080+ 공급대책은 과거 규제 강화를 통한 투기 억제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공급 확대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까지 약 83만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인데, 대책 발표 1년 만에 약 50만호 규모의 후보지를 발굴했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3080+ 공급대책 사업별 추진현황과 대책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3080+ 공급대책은 오는 2025년까지 △도심복합사업 19만6,000호 △공공정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