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도봉구에서는 네 번째로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지난 7일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988년 준공된 창동주공18단지는 최고 15층 13개동 910세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시설이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면서 올해 4월 안전진단을 시행했고, 지난 7월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이에 구는 정비사업 신속지원단(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
서울 도봉구가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및 모아타운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북한산 고도지구지역 및 모아타운 공모 신청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먼저 1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중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내용에 대해 도시계획 전문가가 완화 내용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모아타운 정책과 공모 신청지인 도봉동 584번지 일대 및 쌍문동 460번지 일대 현황에 대해 모아타운 관리계
서울 도봉구가 관내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게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대여하면서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구는 25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대출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서울시가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안 공포에 대한 후속조치다.앞서 시는 이달 초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해 25개 구에 각각 전달했다. 각 구청에서는 기준안에 따라 예산을 고려해 지원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일례로 지난 17일 서대문
서울 도봉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전문가 24명을 위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사업 자문, 주민 갈등 등에 대해 사업별로 분리된 전문인력을 통합함에 따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크게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 비용지원 컨설팅 등 업무를 하는 ‘안전진단 신속지원팀’ △추정분담금 검증, 사용비용 검증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지원하는 ‘정비사업 자문지원팀’△정비
서울시가 7월분 주택과 건축물 등 재산세 2조995억원을 부과했다. 주택공시가각 하락과 6억원 이하 1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추가 인하 등이 겹치면서 전년보다 부과세액은 3,379억원이 감소했다.시는 주택 377만건과 건축물 102만건 등 총 479만건에 대한 재산세 2조995억원을 확정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
준공업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사업도 법적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특히 이번 개정을 위해 앞장섰던 도봉구가 적극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도봉구 창2동과 보동2동 등 준공업지역의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개정 전 도시정비법 제54조제1항제1호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주거지역에 한해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가 가능했다. 준공업지역은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0.0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3%) 및 서울(0.03%→0.0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방(-0.03%→-0.05%)은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7%), 8개도(-0.03%→-0.05%), 세종(0.17%→0.1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경기(0.03%),
한국부동산원이 6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8%→-0.05%), 8개도(-0.05%→-0.03%), 세종(0.18%→0.1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7%), 인천(0.04%), 서울(0.03%), 충북(0.01%)
한국부동산원이 6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으로 전환됐고, 서울(0.04%→0.04%)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편 지방(-0.06%→-0.05%)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08%→-0.08%), 8개도(-0.05%→-0.05%), 세종(0.13%→0.1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인천(0.04%)은
서울 도봉구가 개최한 제2기 정비사업 주민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 1일 창동 아우르네에서 도봉구민과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제2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했다.정비사업 주민학교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정비사업 관련 절차 및 법령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연을 최소화하는 주민 맞춤형 정비사업 교육 프로그램이다.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 운영되는데,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64명이 참
한국부동산원이 5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1%→0.03%)은 상승 전환됐다. 지방(-0.09%→-0.08%)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12%→-0.11%), 8개도(-0.08%→-0.06%), 세종(0.22%→0.1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인천(0.02%)은 상승, 대구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인 쌍문동 724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도봉구는 지난 18일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내달 19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명칭 그대로 쌍문동 724번지 일원 1만5,035.5㎡으로 신통기획을 통해 재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신통기획 주택재개발사업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쌍문동 724번지 일대는 2개의 획지로 구분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인 724번지 일대는
서울 도봉구가 재건축재개발과 내에 재개발팀과 소규모정비팀으로 이뤄진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추진반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노후 주거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지역 구민을 찾아가 사업 유형별 비교·분석 자료 등을 설명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최근 다양한 유형의 주택정비사업 및 공모가 추진되고 구민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 및 관련 업체의 난립으로 인해 구민들이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구는 보고 있다.이에 이달부터 추진반을 통해 분기별로 신속
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7%→-0.05%) 및 지방(-0.13%→-0.11%)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8%→-0.15%), 8개도(-0.1%→-0.09%), 세종(0.27%→0.2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3%)은 상승했으나 대구(-0.25%), 제주(-0.16%), 울산(-0.16%),
한국부동산원이 4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1% 하락, 전세가격은 0.18%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3%→-0.09%), 서울(-0.08%→-0.07%) 및 지방(-0.14%→-0.13%)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21%→-0.18%), 8개도(-0.1%→-0.1%), 세종(0.17%→0.2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7%)만 상승했고 대구(-0.25%), 제주(-0.22%), 부산(-0.2%), 울산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하락, 전세가격은 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7%)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7%→-0.13%), 서울(-0.11%→-0.08%) 및 지방(-0.17%→-0.14%)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24%→-0.21%), 8개도(-0.13%→-0.1%), 세종(0.07%→0.1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7%)만 상승, 대구(-0.29%), 부산(-0.22%), 울산(-0.19%), 경기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7% 하락, 전세가격은 0.2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5%→-0.17%), 서울(-0.13%→-0.11%) 및 지방(-0.2%→-0.17%)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28%→-0.24%), 8개도(-0.15%→-0.13%), 세종(0.1%→0.0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07%)만 상승한 가운데 대구(-0.31%), 부산(-0.25%), 울산(-0.23%)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2% 하락, 전세가격은 0.2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9%)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9%→-0.25%)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서울(-0.13%→-0.1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18%→-0.2%)은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26%→-0.28%), 8개도(-0.12%→-0.15%), 세종(0.09%→0.1%))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은 상승, 대구(-0.35%), 경기(-0.3
서울 도봉구가 주민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구는 지난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구민 8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설명회 1부에서는 오언석 구청장이 △일터(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쉼터(문화가 풍부한 도시) △삶터(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3가지 주제로 민선8기 도봉구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유의사항 등 도봉구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사장은 지난 7일 박석 의원과 도봉구 쌍문동을, 신동원 의원과 노원구 월계동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김 사장은 김태수 의원과 성북구 석관동을 방문했다.서울시는 지난 3월 8일 4개 자치구 모아타운 6곳을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는데, SH는 시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지를 방문해 모아타운 성공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