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구는 도봉2구역을 재개발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 2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쌍문1구역 재개발(북한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이후 13년 만에 재개발 신규분양이 이뤄지게 됐다.도봉2구역은 지난 2004년 12월 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약 20년 만인 올해 9월 1일 착공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임대 60세대 포함) 규모로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2세대 △75㎡A 28세대 △84㎡A 5
리모델링사업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확산하고 있다. 일선 지자체들은 리모델링 추진 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재정비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 변화를 예측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을 골자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최근 서울시와 성남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마쳤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의 경우 서울시는 898곳, 성남시는 137곳에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했다.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서울시에 11만6,100가구, 성남시
부산 북구 코오롱하늘채 화명1차 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코오롱하늘채 화명1차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30일 사업관리용역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참여 자격으로는 서울·수도권에서 3년 이내 리모델링조합, 추진위원회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행정업무를 수행 중이어야 한다. 또 최근 3년 이내 리모델링사업의 조합설립(변경)인가 수행실적을 보유해야 입찰참여가 가능하다는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한편,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안동시 송현1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송현1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태동)은 지난달 31일 열린 총회에서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외관특화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코오롱하늘채의 브랜드가치와 노하우를 쏟아 부어 안동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984년 준공된 송현1주공은 구역면적이 3만4,417㎡로 5층 아파트 13개동 420세대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주택브랜드 ‘하늘채’의 BI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 하늘채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스트롱 앤 심플(STRONG & SIMPLE)이다. 단순한 스퀘어형 마크에 하늘채로고를 볼드체로 표현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심플한 스퀘어형 마크는 하늘채의 창의적 공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유니크하고 모던한 하늘채의 로고 타이포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하늘채 고객가치의 표현이다. 브랜드 컬러도 기존 퍼플(Purple)컬러에서 다크한 블루(Blue)계열로 변화를 줬다. 블루는 건강함을 추
천안시 구도심 정비사업 불붙었다천안시 구도심내 주택공급이 수년간 중단되면서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불당지구 인기에 밀렸던 게 사실이지만 직주근접 등 입지조건이 좋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이 봉명2구역인데 이 곳은 봉서산 아이파크로 분양을 준비중이다.불당지구 인기에 밀렸던 천안시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도심내 공급이 수년간 계속되고 있고, 순천향대학교 제2변원 개발 등 호재도 계속되고 있어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천안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사업장 1만3,246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꿈의숲코오롱하늘채’ 513가구, 중랑구 ‘e편한세상화랑대’ 719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자연e편한세상’ 1,615가구, ‘다산진건자연롯데캐슬’ 1,186가구 등 총 9,615가구로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지방은 광주 ‘소촌동모아엘가에듀퍼스트’ 600가구, 충남 공주시 ‘공주금성백조예미지’ 423가구, 천안시 ‘힐스테이트천안신부’ 984가구 등 총 3,631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수원시 ‘영통역아이파크’ 666실 오피스텔을 눈 여겨
2015년 분양시장의 포문을 여는 1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4,940가구로 집계됐다. 2014년 분양시장의 호조세와 부동산3법(法) 통과의 호재를 기회 삼아 최근 3년간 1월에 공급했던 평균물량(6,137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강서구 마곡동 ‘힐스테이트마스터’ 1,19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공급대기 물량의 28.8%인 4,298가구가 공급된다. 시흥시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 1,647가구, 화성시 ‘동탄호반베르디움3차’ 1,695가구 등이 분양대기중이다.인천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6층의 10개동 규모다. 전체 629가구가 전용 59~113㎡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2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 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가칭·2016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로 가는 것도 편리하다. 2016년 12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