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합원에게 무상지급된 상환의무 없는 이사비용=정비사업조합이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이사비용은 국세청에서는 배당소득세로 보고 있다. 따라서 조합은 조합원의 배당소득세로 과세 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무회계처리로 대비해야 하고 또한 조합총회에서의 안건 상정을 통해서도 대비를 해야 한다.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7에 따라 법인세법을 적용받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의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해당 조합으로부터 지원받는 상환의무 없는 이사비용 상당액(해당 금액이 정비사업조합이 부담하는 정비사업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로서 해당 금액
1.이주비대여금 이자비용을 조합이 대납한 경우는 배당이다=주택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정비사업조합이 일반분양하는 주택 및 상가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조합원분의 이주비 대여금에 대한 이자지급에 충당하는 경우에 동 충당금액은 법인세법 제52조(부당행위계산 부인) 또는 같은 법 제19조(손금의 범위)의 규정에 의해 해당 조합의 손금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이다(서면법인 2016-3140, 2016.06.13.).조합의 법인 결산 시 “ 무이자이주비대여금 이자대납액 000(배당 및 기타)”에 세무조정으로 인정배당이 발생하며 법인세 신
조합의 해산 시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조합원에게 분배하는 경우 배당소득(현금배당)으로 원천징수(지방소득세 보함하여 15.4%) 하여 잔여재산가액이 확정된 날의 다음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한다. 또한 일반분양 수익분의 조합원 건설비에 충당한 가액에 대하여 조합원에게 현물로 환지 시 배당소득(현물배당)에 대한 원천징수 문제가 발생한다.1. 대법원 판례1) 대법 2008두17479, 2011.07.14.=이 사건 재건축아파트의 일반 분양과 관련하여 그 분양대금 등에서 취득원가에 해당하는 일반 분양분 토지 지분의 장부가액과 공사비 등을
1.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손금의 범위법인세법 제19조제1항에서 내국법인의 손금은 자본 또는 출자의 환급, 잉여금의 처분 및 이 법에서 규정하는 것은 제외하고 해당 법인의 순자산을 감소시키는 거래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실 또는 비용의 금액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법인세법 제19조제2항에서는 손비(손실 또는 비용)는 이 법 및 다른 법률에서 달리 정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법인의 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하거나 지출된 손실 또는 비용으로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통상적인 것이거나 수익과 직접 관련된 것으로 되어 있다.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을
관리처분인가를 받기 전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수용재결을 진행한 것이 유효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면 사업시행자에게 수용권이 부여된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는 지난달 21일 A도시환경정비사업의 현금청산자인 B씨를 비롯한 9명이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상대로 낸 ‘수용재결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판결문에 따르면 A구역의 사업시행자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7월까지 분양신청을 진행했지만, 토지등소유자인 B씨 등은 분양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2019년 3월부터
조합장이 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채 자금을 빌린 후 이자를 지급키로 한 약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조합이 지급하는 이자는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인 만큼 총회의 결의를 거쳤어야 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울산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A시장재건축조합이 B씨를 상대로 낸 ‘청구이의’ 소송에서 조합 승소 판결을 내렸다. 채권에 대한 이자는 물론 시효가 소멸된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판결문에 따르면 ◯◯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2005년 12월 B씨에게 채권 1억6,000만원을 양도하고, 조합에 이를 통지했다. 당시
1. 들어가며2012년 2월 1일 개정되어 동년 8월 2일부터 시행된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7조제2항에서는, 현금청산사유 발생일로부터 150일 이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관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개정법에 따라 甲조합은 2013.3.24.자 조합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여 ‘기간내에 현금청산을 하지 않을 경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청산자로 분류된 날로부터 150일이 경과한 다음날 금리 적용)를 적용하여 이자를 지급’하도록 정했다.이러한 경
1. 정비사업조합의 설립조건(도시정비법 제35조)가. 재개발사업=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도시정비법 제31조제4항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경우는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장·군수의 등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필요 서류는 정관, 정비사업비와 관련된 자료 등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서류, 그 밖의 시. 도 조례에서 정한 서류다.나. 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의 추진위원회(추진위원이 구성하지 않은 경우는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할 때는 주택단
Q. 재건축조합입니다. 조합에서 현금청산자의 아파트 및 대지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그 아파트 및 대지에 근저당권설정등기 내지 가압류등기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이러한 근저당권설정등기나 가압류등기가 말소되기 전이라도 조합에서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A.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3조에 의하면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종료일 다음날부터 관리처분계획이 인가·고시된 다음날부터 90일 내에 현금청산금에 관한 협의를 하여야 하고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면 위 협의기간이 만료되는 날 다음날로부터 60일 내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거나
차입금은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은행이나 시공사로부터 조합이 직접 차입하는 자금이다. 통상 추진위원회단계에서는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 설계업자로부터 운영비 및 사무실임대보증금, 총회비용 등에 지출할 목적으로 차입하고 시공사 선정 시 차입금을 상환한다. 조합설립 이후에는 시공사로부터 추진위원회단계에서의 차입금상환, 조합운영비 및 협력업체 용역비 지급 목적으로 차입한 후 분양수익의 입금 시 상환한다. 이주비 차입금, 국공유지 차입금, 주거대책비 차입금은 시공사 또는 보증에 의한 제1금융권으로부터 차입한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가
Q. A 재개발조합입니다.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현금청산 절차도 상당부분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그리고 조합이 현금청산 절차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요. A. 현금청산 절차는 현금청산자가 소유한 주택 등을 감정평가를 통해 돈으로 청산하고 위 주택을 조합이 인도받는 절차를 의미하는데, 그 시기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부터 진행된다. 위 절차에는 사업에 반대하는 자와 찬성하는 자, 사업을 해야 하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의 법적다툼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착공이 되더라도 현
내년 2월 9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법의 준비가 막바지 절차에 접어들었다. 도시정비법 전부개정법은 이미 지난 2월 공포됨에 따라 시행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한 전부개정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달 시행령·규칙도 입법예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법·령·규칙 마련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남은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가 진행되면 최종 공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통상 규제심사가 약 15~20일, 법제처 심사 30일, 차관회의 및 국무회
2017년 2월 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 전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되어 2018년 2월 시행하게 되었다. 2002년 말 법 제정 후 약 15년만의 전면적인 법 정비라고 할 수 있다. 도시정비법이 제정된 이후 매 년 개정이 이루어져 총 19회의 개정이 있었다. 참여정부 시기의 재건축광풍, 이명박 서울시장의 뉴타운사업, 글로벌 금융위기, 용산사태 등 관련 사건들도 도시정비법의 주요 개정 배경이 되었다. 최근 들어 사업환경의 변화로 인한 사업방식의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도시정비법의 불분명하고 완전하지 못한 규
주택정비사업 관계자들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사업기간 단축 필요성을 꼽는다. 사업기간이 길어지면 주민갈등으로 번지게 되고 이는 분담금 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로민(대표 변호사 이민영, 김창우)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단축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데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사업기간 동안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상황에 대한 세심한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부작용까지 고려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대표를 맡고 있는 이민영
甲재건축조합은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을 조합원으로 한 甲재건축조합은, 분양신청기간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조합원(乙)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서울중앙지법 2015.3.판결) 乙소유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조합은 그 등기상의 담보한도금액에 상당한 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 도정법 제47조 제2항은 ‘사업시행자는 제1항에 따른 기간 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정관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甲조합의 정관에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나선다.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손달익)은 지난 1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방배3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조합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 앞서 손달익 조합장은 “오늘 총회는 시공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조합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시공자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제6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