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제의 소재=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나 이후 분양계약을 체결한 자인 A가 조합임원으로서 피선임권이 있는지, 만일 A가 조합임원으로 선출될 수 없다면 A와 함께 출마한 다른 후보 B가 A보다 적은 과소표만을 획득하였음에도 정관상 무투표당선규정에 따라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지 문제된다.2. 분양계약 체결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의 조합임원 피선임권 존부=도시정비법상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를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할뿐 명시적으로 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조합원을 현금청산대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한형기 부조합장이 법원의 결정으로 직무집행이 정지됐다. 분양계약기간 내에 계약체결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에 해당하는 만큼 조합임원 피선거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 씨가 부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조합장 직무를 대행한 만큼 조합 집행부의 공백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조합원 이 모씨 등이 조합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및 지위보전 가처분’ 소송에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한 씨의 부조합장 직무집행을 금지한
8. 동·호수 추첨■ 김민우 변호사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향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 다음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네,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되면 사업진행의 7부 능선을 넘어 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관리처분계획에는 조합들의 분담금이 구체적으로 책정되어, 본인이 신청한 평형대를 분양받을 때에 얼마를 납부하여야 하는지 금액을 알게 됩니다.그리고 조합원들이 신축아파트나 상가를 1채만 공급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더 이상을 공급받을 수 있는지, 같은 면적대에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들이 많을 경우에 당첨자는
피고는 2007. 1. 31. 인가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들은 이 사건 사업 시행구역 내 위치한 부동산의 소유자들로서, 조합원 분양신청 기간 내에 공동주택에 관하여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조합에서 정한 분양계약체결기간 동안에 조합과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여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원고들은 피고 조합을 상대로 최초 분양계약기간 종료일 다음날을 기준으로 지연손해금을 청구하였다. 이 소송의 인용여부?1. 원고들의 주장=피고 조합은 최초 분양계약체결기간 종료 후 재차 분양계약체결기간을 연장하였
[ Key Point ]지난 강의에 이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진행절차 도표는 다시 게재해 드리니 항상 이 도표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3. 여러 채의 주택을 허물고 새집을 지을 때의 순서와 비교라. 신축아파트 공사를 하려면 설계를 하고 건축허가를 받아야지~ (건축심의, 사업시행계획)◯ 개인 건물을 새로 지으려고 할 경우에도 관할관청에서 건축허가를 받아야 함. 그런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신축 세대수가 많은 등 건축규모가 크고 주변에 설치하는 도로, 공원, 그리고 건물배치, 디자인 등이 도시계획에 부합하여야
9. 현금청산(3)현금청산대상자는 언제 조합원 지위를 상실하는가?[ Key Point ]◯지난 시간에 현금청산의 발생시점, 그리고 조합원지위양도제한에 관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그러면 현금청산대상자가 발생하면 계속 조합원으로 있을 수는 없을 것이고 결국 조합원지위를 상실하게 될텐데, 현금청산대상자는 언제 조합원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것인가요?1. 현금청산 대상자의 조합원 지위 상실 시점◯현금청산대상자는 아래의 시기에 조합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이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규정되어 있지 않고, 대법원 판례에 의하여 확립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 기간 종료된 후에 임의로 분양신청을 철회했다. 甲은 도시정비법 제73조제1항제4호의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에 해당하므로, 조합은 甲에게 관리처분계획 인가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현금청산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고, 이를 지체하는 경우 지연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다.이에 조합은 甲의 분양신청 철회에 대하여 동의를 한 사실은 없으나 甲을 현금청산대상자로 하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인가를 진행하였고 아직 분양계약체결에 관한 통지를 하지 않고 있다. 甲 주
대부분의 재건축조합은 ‘조합원이 분양미신청 등의 이유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하는 경우 조합은 해당 조합원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 사용된 정비사업비를 종전자산비율로 공제하고 청산금을 지급한다’는 취지의 정관을 두고 계실텐데, 가능한 한 빨리 정관을 손보셔야 할 것 같다.법원은 그동안 정관, 총회 결의, 조합과 조합원 사이의 약정 등으로 미리 정한 경우 재건축조합은 현금청산자에게 정비사업비 일부를 부과하거나 현금청산자에게 지급해야 할 청산금에서 이를 공제할 수 있다고 보아왔다. 재건축조합은 재개발조합과 달리 조합설립에 동의한
6. 조합원 자격 취득 및 상실가. 사업별 조합원 자격 취득◯ 재건축조합과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이 될 수 있는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법’이라고 함) 제2조제9호의 ‘토지등소유자’에 해당하여야 한다(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재건축사업에 동의한 자에 한함). 재건축사업과 재개발사업에서의 토지등소유자 개념은 아래와 같이 다르다.◯ 재개발사업 : 정비구역에 위치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 재건축사업 : 정비구역에 위치한 건축물 및 그 부속토지의 소유자◯ 따라서 재개발사업은 조합설립이 되면 토지등소유자는 무조건
18. 추진위원장은 조합설립을 빨리 안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가. 창립총회 개최준비가 가장 큰 목표임.① 추진위원회 업무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것이 목표임.② 추진위원회 구성승인 받으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조합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③ 나머지 25%정도만 추가로 조합설립동의를 하면 조합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함.④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는 이유도 조합설립을 위한 것임.⑤ 따라서 추진위원회 구성승인 뒤 빨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 조합설립준비를 하도록 할 것.나. 조
정비사업 진행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요?[ Key Point ] 정비사업에는 추진위원회, 조합,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시공자 등 각종 협력업체 등이 모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과연 정비사업 진행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요?1. 정비사업 진행절차 중 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단계정비사업은 시장·군수가 진행해 주는 것도 아니고, 또 추진위원회나 조합 임원이 강제적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여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각 단계별로 필수적으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그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위
[Key Point]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나면 동호수 추첨, 분양계약 등을 하고 이주, 철거, 착공, 입주, 해산, 청산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호수 추첨, 분양계약보다 이주, 철거 등을 먼저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사업이 끝나가는 것입니다~.10. 조합원 분양면적배정 및 동·호수 추첨관리처분계획이 인가받게 되면 인가된 관리처분계획내용에 분양면적배정 방법 및 동·호수 추첨방법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에 따라 조합원 분양면적배정 및 동·호수 추첨을 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분양면적배정은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신청한 분양면적
[Key Point]사업시행인가 후 분양신청을 한 현황을 기초로 하여 조합원 분담금과 분양신청에 대한 면적배정. 동호수 추첨방법 등을 정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관리처분계획입니다. 용어가 생소하여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9.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관리처분계획 수립시기조합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분양신청을 받게 되면 신축주택이나 상가 중 조합원분양분과 일반인들에게 분양할 일반분양분이 구별이 되게 됩니다.즉, 조합원 800명인 조합에서 1,000세대를 신축하게 되는데, 조합원들이 분양신청을 전원이 하
1. 분양신청 안한 자의 조합원지위 상실=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되면 인가고시가 있은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분양신청기간등을 토지등소유자에게 통지하고, 통지한 날로부터 30일 이상 60일 이내에 분양신청을 받아야 한다(20일의 범위내에서 한 차례만 통지가능). 이때 조합원 분양신청기간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는 조합이 신축하는 건축물등을 분양받지 않겠다는 뜻이고, 이 경우 분양신청을 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는 분양신청기간이 종료한 그 다음날에 조합원지위를 상실하게 되고, 그 이후의 각종 조합총회에 참석 및 표결권을 행사할
1. 조합정관상 조합원에 대한 통지 방법가. 통지 방법=조합이 조합원에게 통지할 사항이 생겨서 안내문 등을 발송할 때에 대개 조합주소록에 기재된 주소지로 1차로 등기우편발송을 하고, 반송되면 일반우편으로 발송을 하고 끝내는 것이 현재의 관행이다.그 이유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정관 제7조(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의 고지·공고방법)에 ‘①조합은 조합원의 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을 조합원에게 성실히 고지․공고하여야 한다. ②제1항의 고지․공고방법은 이 정관에서 따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 각호의 방법에 따른다. 1. 관련 조합원에게 등기
재개발에 이어 재건축도 사전에 약정이 없다면 현금청산자는 정비사업비 분담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사실상 사전에 총회 결의나 정관 등으로 미리 정했다면 현금청산자에게 정비사업비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대법원 제3부(재판장 박보영 대법관)은 지난해 12월 A씨가 신갈주공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먼저 재판부는 현금청산자에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비의 부담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현금청산자는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하는 만큼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입주, 해산·청산 1. 관리처분계획인가 조합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분양신청을 받게 되면 신축주택이나 상가 중 조합원분양분과 일반인들에게 분양할 일반분양분이 구별이 되게 된다. 즉,조합원 800명인 조합에서 1,000세대를 신축하게 되는데, 조합원 들이 분양신청을 전원이 하지 않고 750명만 분양신청을 하였다면 당초 200세대가 일반분양분이었는데 50세대가 증가하여 250세대가 일반분양분이 되고 750세대가 조합원분양분이 되는 것이다. 이런
청산금 감정평가의 기준일 현금청산대상자에게 현금청산금을 지급하기 위한 협의를 하기 위해서도 감정평가가 필요하고, 협의가 안되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거나 토지수용절차에 따른 다고 하더라고 감정평가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평가를 할 때에 그 기준일은 언제를 기준으로 하여야 하는가? ♣ 현금청산대상자에 해당하게 된 날을 기준으로 함 현금청산대상자는 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 한 자, ➁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➂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 등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3가지에 해당하게 되는 날자가 각각 다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