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소재=경기도 소재 모 재개발 조합이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을 하였으나 관할 행정청은 조합에서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서를 종합 검토한 결과, 도시정비법 제52조제1항제3호, 제4호 및 같은 법 제61조제1항에 따라 소유자 또는 세입자에 대한 구체적인 이주대책이 미수립 되었다고 판단되어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을 거부하였고, 이에 대해서 해당 조합은 행정청을 상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하였다.2. 관련 법령=도시정비법 제50조제1항, 제52조제1항에 의하면 사업시행자는 정비사업을 시행하
인천시 내 재개발구역의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기존 70%에서 2/3로 낮아지는 등 정비계획 입안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부위원장인 고존수 의원은 지난달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들이 재개발 추진에 대한 의지가 있음에도 정비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할 수 없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개정안에는 비주거용건축물과 미사용승인건축물 등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그동안에는 정비구역 지정 요건 중 호수밀도를
현금청산대상자인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가 주거이전비 지급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정비계획에 관한 공람·공고일부터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까지 계속하여 거주를 하여야 하는지 여부?1. 주거이전비 청구권에 관한 법령의 규정=토지보상법 제78조제5항 및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54조제1항은 “공익사업시행지구에 편입되는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에 가구원수에 따라 2개월분의 주거이전비를 보상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 또는 공익사업시행지구 내 타인의 건축물에
1. 원조합원의 과세표준=주택재건축사업의 원조합원은 주택재개발사업(구법 도시환경정비사업 포함)과는 달리 새로 완성된 건물의 과세표준은 청산금만 해당되지 않는다. 토지 및 토지관련원가를 제외한 총분양공사원가를 전체건물연면적으로 나눈 가액에서 조합원분양건물의 연면적을 곱하여 과세표준을 산정한다. 건물의 취득세 세율은 원시취득에 해당되어 2.8% 세율이 적용된다. 조합원에게 추가적인 발코니 확장공사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총분양공사원가를 전체건물연면적으로 나눈가액에서 조합원 분양건물의 연면적을 곱하여 산출된 가액에서 당해 발코니 확장공사액을
1. 서울시의 재개발 수립대상구역=재개발구역은 면적이 1만㎡(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하여 인정하는 경우에는 5,000㎡) 이상으로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한다(서울시 조례 제4조 제1항 제2호). ①구역의 전체 필지 중 과소필지가 40% 이상인 지역 ②주택접도율이 40% 이하인 지역(단,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인 경우에는 50% 이하인 지역으로 함) ③호수밀도가 60 이상인 지역 2. 역세권 재개발구역=역세권 재개발구역은 다음에 해당하는 지역에 수립한다(서울시 조례 제4조 제5항
A재개발조합은 2008.2.5.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고시 되었고, 사업시행인가는 2009.3.31. 고시된 후 2013.11.20.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득하였다. 위 사업시행구역 내의 무상세입자 甲(사용대차의 차주)은 1985년부터 2012년 1월까지 거주하고 있었고, 甲은 A조합에 주거이전비와 이사비를 청구하였다. A재개발조합은 위 금액을 지급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지? 1. 주거이전비 청구에 관한 검토 토지보상법 제78조제5항은 “주거용 건물의 거주자에 대하여는 주거 이전에 필요한 비용과 가재도구 등 동산의 운반에 필요한 비용을
분양신청을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현금청산을 받는 조합원에게 주거이주비와 이사비는 물론 이주정착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현금청산에 따른 부담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박연욱)은 지난달 29일 북아현1-3구역 내 현금청산 조합원인 박모씨 등 6명이 조합을 상대로 낸 ‘주거이전비 등’ 소송에서 “현금청산 대상자는 현금청산에 관한 협의가 성립되어 조합에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함에 따라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고, 사업구역 밖으로 이사하게 됐다”며 “사업시행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