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나 놀이터 등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근린시설이나 정비기반시설이 부족한 경우에도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시정비법에는 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노후·불량건축물의 구체적인 정의로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개정안에는 현행 기준에 ‘정비기반시설이나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도 노후·불량주거지에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소병훈 의원은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지난 29일 대표발의 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방침에 노후·불량주거지의 조사 및 개선계획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또 5년마다 노후·불량주거지 조사 및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의 경우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열악한데도 노후·불량주거지에 포함되는지 불명확한 측면이
토지와 건축물 등 모든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지난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개정안은 지난 12일 국토교통위원회에 회부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거래 당사자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거래가격외에도 부동산의 취득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계획과 지급방식 등을 포함해 신고토록 했다.소 의원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일부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택지개발사업 예정지역에서 토지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명의 조합원이 보유한 다수의 물건 중 일부를 매입한 사람에게는 분양권을 주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른바 ‘지분 쪼개기’를 통한 투기 세력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시정비법에는 조합설립인가 후 1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나 건축물, 지상권을 양수한 경우에는 대표자 1인만 조합원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항으로 인해 업계에서는 조합원인 대표자 1인을 제외한 나머지는 분양권이 없다고 해
■ 개정 발의안의 중요성◯2020년 한해 동안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법’이라고 함) 개정내용에 대하여는 지난 호에서 설명드렸다.◯그런데 2021.1.13.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개정발의안이 ①2020.7.16. 정부 발의안, ②2020.9.1. 천준호의원 등 26인 발의안, ③2020.9.10. 조응천의원 등 10인 발의안, ④2020.10.28. 소병훈의원 등 11인 발의안, ⑤2020.10.29. 천준호의원 등 16인 발의안, ⑥2020.10.29. 장경태의원 등 12인 발의안, ⑦2020.11.9. 이주환의
1. 개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고 함)은 다른 법령에 비하여 자주 개정되고 있다.◯ 주로 국회의원들에 의한 의원입법방식으로 개정안이 발의되고 있는데,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전반적인 개정이 아니라 1~2개 조문만 변경하는 식으로 개정이 되고 있어 매우 아쉬운 점이 있다.◯ 2020년 한해 동안에도 조그마한 개정이 있었는데 먼저 다른 법률이 개정되어 주로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도시정비법령이 개정되는 것으로서 이런 경우 법령에는 ‘타법 개정’이라고 표시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타법개정 된 것은
임대주택을 조합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고, 조합임원에 대한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등의 정비사업 규제 강화를 담은 법안들이 국회에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우선 소병훈 의원은 임대주택을 공공이 인수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한 재개발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가 이른바 ‘임대주택 제로 아파트’를 공약을 내세운 사례가 있다.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을 일정기간이 지난 후 분양으로 전환해 매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이었다. 현행법상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국토교통부장관이나 지자체, LH 등이 인수하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공이 의무적으로 인수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 발의에는 강득구, 강민정, 김승원, 설훈, 신정훈, 양경숙, 오영환, 용혜인, 이성만, 주철현 의원도 함께 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시자,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여기서 문제는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인수해야 한다는 것이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공이 의무적으로 인수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국정감사 이전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공공이 이를 인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조합이 공공인수를 요청하지 않는다면 공공의 인수 의무는 사라지게 된다. 이럴 경우 조합이 민간임대로 공급한 후 4년 또는 8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임대주택을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게 소 의원의 판단이다.실제로 서울 용산구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진선미, 조응천,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했다.이번 토론회는 변창흠 LH 사장, 김세용 SH 사장, 이헌욱 GH 사장, 김남근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공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진선미 국토위원장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랑이 되는 든든한 공공주택이 온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주관한다. 국토위에는 진 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미래통합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국토교통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다음은 국토위에 배정된 의원 명단.■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구갑)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 △강준현(세종특별자치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가 6월 29일 구성됐다.국토교통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선미(서울 강동구갑·위원장)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간사) △강준현(세종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호(서울 강북구갑) △허영(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선출됐다. 20대 하반기 박순자 국토위원장에 이어 다시 여성의원이 선출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여여시대’를 맞게 됐다.진 신임 국토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무척이나 두렵고 무거운 마음의 시작을 하는 이 자리에 있게 돼 여러 가지 걱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그 걱정과 우려가 기대와 희망으로 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국토교통위 위원정수는 20대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