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이 원룸 등 주택 16채를 소유하고, 임대사업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이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김 실장을 즉각 주택정책에서 배제하고, 서울시 고위공직자에 대한 임대사업 겸직여부를 전수조사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김 실장이 사직동에 다세대주택 16채로 구성된 주택을 보유하면서 2018년부터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해 겸직허가를 받아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했다.
국토교통부가 ‘LH사태’를 계기로 업무 관련 부동산 취득제한을 제한하는 등 자체 혁신방안을 내놨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토교통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먼저 신도시, 도로·철도사업 등 관련 업무분야 및 관할의 생활목적 외 부동산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상속·증여, 근무·취학·결혼 등 거주 목적과 사회상규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신고하여 관리토록 했다.또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오는 10월부터 LH 전 직원 및 부동산 관련 부서 직원은 재산등록 및
법무법인 산하의 쾌속 성장은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도시정비사업팀이 든든하게 뒤를 받쳤기 때문에 가능했다. 김래현 변호사는 팀장으로서 도시정비사업팀을 이끌고 있다.▲법무법인 산하가 건설 및 정비사업 전문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거대로펌의 상징과도 같은 ‘취업제한로펌’에 포함되는 등 성장세가 무섭다.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는가=법무법인 산하는 2002년 부동산 및 건설전문 로펌을 목표로 설립되어 그 동안 다수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 및 하자소송과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에 오랜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아파트의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임원 등은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자에 해당하는가? ♣ 법 제정 취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다시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속칭 김영란법)이 2016.9.28.에 시행되었다. 이 법의 제정 취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의 부패·비리 사건으로 인하여 공직에 대한 신뢰 및 공직자의 청렴성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자 이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 대상자는 단순한 공직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