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은 지난 23일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송파대로32길 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24.6㎡이다. 여기에 용적률 599.59%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6~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9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6층 8개동 915가구 규모다.권기준 조합장은 “앞으로 구체적인 설계안을 마련한 뒤 건축심의 이전 단계인 서울시 사전자문
서울 송파구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장들이 곳곳서 속도를 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송파구에서 증축형 리모델링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장은 총 11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별로는 △가락동 3곳 △거여동 2곳 △오금동 1곳 △문정동 3곳 △삼전동 1곳 △잠실동 1곳 등이다. 사업단계별로는 건축심의를 진행 중인 곳이 7곳, 안전진단 3곳, 수직증축을 위한 1차 안전성 검토가 1곳이다. 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11개 단지의 시공권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송파구 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인 가락쌍용1차도 이번 달 1차 안전성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향후 ‘자이 더 센트로드’ 이름을 내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7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리모델링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브랜드 선호도 1위 명성에 걸 맞는 차별화된 특화 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평가다.먼저 단지명으로 ‘Xi The Centlord(자이 더 센트로드)
GS건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3곳을 수주하면서 업계 강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달에만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 재건축,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 리모델링, 가락상아1차 재건축 등의 사업장에서 연달아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로써 공사비 약 8,000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추가하면서 누적액 약 7조1,470억원으로 연말 결산을 마무리했다.먼저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커튼월룩 외관을 적용하고
올 4분기에도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리 시장 선점에 나섰던 GS건설은 서울에서만 3곳의 사업장에서 시공권 확보가 예상되고 있고, 호반건설도 쌍용건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모델링 첫 진출을 노리고 있다.먼저 GS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용산구 이촌한가람아파트의 시공권 확보가 유력하다. 양사는 이곳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현엔 컨소시엄 선정 여부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GS건설이 연말 수주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누적액은 약 4조800억원으로, 앞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합쳐 총 5곳에서의 수주가 예상되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추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GS건설이 시공권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재건축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와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다.가락상아1차의 경우 GS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뉴타운맨션삼호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자로는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사업참여제안서는 입찰마감일인 오는 11월 18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후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올해 안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고,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5위 이내의 건설사만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15
서울 송파구 일대는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던 지역이다. 실제로 잠실주공1~4단지, 가락시영아파트, 잠실시영아파트 등 대규모 노후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헬리오시티, 잠실 엘스, 잠실 파크리오 등으로 재탄생했다. 저층 단지들이 대다수 정비된 후 관내 중고층 단지들의 노후화 개선 문제도 중요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리모델링이 중고층 단지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금 아남아파트는 지난 1월 국내 리모델링 단지 최초로 일반분양에 성공했다. 또 송파 성지아파트는 첫 수직증축 단지로 이름을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조합은 국토교통부 발표 2021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5위 이내의 건설사로 제한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중 15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3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각각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단 이행보증증권의 경우 20억원 한도까지 대체 가능하다. 건설사간에 컨소시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8일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 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11일 공고했다.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조합원수는 691명으로 조합설립동의율은 72.16%다.지난 1997년 준공된 가락금호아파트는 397%에 이르는 높은 용적률 탓에 리모델링이 용이한 곳이다. 현재 26층 915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29층 1,052세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이 곳은 지하철3·8호선 가락시장역과 8호선 송파역을 이용할 수 있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리모델링사업 결의의 건 △조합규약(안), 선거관리규정(안), 조합운영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자율 및 상환방법의 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창립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계약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가락동 일대 리모델링 열기가 뜨겁다. 오금·가락 대표 리모델링 단지로 가락금호, 가락쌍용1차, 가락쌍용2차, 가락상아2차아파트가 꼽힌다. 네 곳 모두 1980년대, 1990년대 준공된 노후단지다.먼저 가락금호아파트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인 66.7%를 넘기며 창립총회가 임박했다. 현재 동의율은 약 67%에 이른다.가락금호아파트는 지난 1997년 지어진 노후아파트로 송파구 가락동 95-1번지 일대다. 현재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915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직·수평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약 70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으로, 곳곳에서 리모델링사업 추진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배경이기도 하다.실제로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만 79개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만2,000여가구 규모다. 이는 전년도 추진 사업장인 54개 단지 대비 약 32%p 증가한 수치다. 조합설립을 받기 전 단계인 사업장들까지 포함하면 추진 단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60%를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약 7%만 남은 셈이다.건설사들의 발검음도 추진 속도에 맞춰 빨라지고 있다. 이미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이 단지내 플래카드를 내걸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997년 지어진 가락금호아파트는 26층 아파트 8개동 915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397%로 높아 리모델링이 용이한 단지다. 추진위는 앞으로 용적률 548.31%를 적용해 29층 아파트 1,05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약 53%를 돌파했다. 법적 동의율인 약 66.7%까지 14%p 정도를 남겨둔 상황이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가락금호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동 9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24.6㎡이다. 향후 용적률 548.31%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52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4~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915가구 규모로 구성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오는 11일 가락동교회에서 리모델링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리모델링 조합설립동의율은 53%를 달성한 상태로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조합설립 동의율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선착순 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나 문진표 미작성자는 입장할 수 없다. 설명회에서는 기존 사업추진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인 주성시엠시가 리모델링사업의 이해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 설계를 수주했다.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와 평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 리모델링을 수행해 온 희림은 최근 서초구 잠원동아의 설계자로 선정되는 등 리모델링 설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금호아파트는 지하2~지상26층 9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기존용적률이 397%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희림은 수평·수직·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주차공간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