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정당 계약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와동동 1471-2번지와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지난 8일 계약이 완료됐다.먼저 이 단지는 교통, 자연, 교육, 편의시설이 양호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당 다음가는 넓은 면적과 최저 용적률.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사업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분당과 함께 기존 시가지와 동떨어진 지역에 개발돼 단지·동별 간격도 넓다. 아울러 인구밀도는 가장 낮은 반면, 공원·녹지비율은 1위다. 비율이 전체의 23.5 %로, 유일하게 20%를 넘겨 1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도시로 꼽힌다.면적은 1,573만6,000㎡ 규모다. 총 6만9,000세대로, 수용 가능인구는 27만6,000명이다. 지난 1990년 3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개발됐다. 최초 입주는 1992년 8월이다. 인구밀도는 1
현대건설이 15일 경기도 파주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5~지상49층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
우미건설이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12월 분양한다.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내년 12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다. 또한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3~지상25층 6개동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북측으로 고등학교 예정
GS건설이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3~지상23층 총 472세대 규모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 위치하며 2026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09세대 △84㎡ C 107세대 △84㎡ D 35세대 △100㎡ 20세대로 84㎡ 위주로 구성된다.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직주 근접,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워 통근
연초부터 살아난 분양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10월 전국에서 공급한 16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총 173개 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 16.79 대 1에 비해 1.4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러한 가운데 생활 인프라 시설이 풍부한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산단에 인접한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일례로 지난 7월 한양이 에코시티에 공급한
경기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가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고동찬)은 지난달 27일 용인시로부터 도시계획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298번지 일대로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702세대로 구성됐다.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4층 높
태영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지하2~지상38층 5개동 총 73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A 74 세대 △37㎡B 18 세대 △59㎡A 21 세대 △59㎡B 185 세대 △84㎡A 193 세대 △84㎡B 19 세대 △98㎡ 22 세대로 구성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
“현재 은평구 일대에서는 대조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외에도 갈현1구역, 대조1구역, 역촌동 등 신축 1만1,8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대조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장 역시 천지개벽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은평의 중심지로서 초역세권 입지에 3,550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대조동 일대 미래 지도가 다시 그려질 것입니다.” 대조동 구산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김동춘 위원장의 말이다. 이 사업장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 순
제일건설이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가재지구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5월 분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인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적, 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 동부지역의 원활한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특히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2015년 이후 8년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지상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21일)부터 노후계획도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에 맞춰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노후계획도시의 자족기능 부족, 기반시설 노후화,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을 원 장관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사항들을 향후 기본방침 수립 등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현장점검 2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을 재건축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분양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역촌동에서는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8개동 752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 333세대 △70㎡ 76세대 △84㎡ 45세대 등이다. 바로 옆에 지난 2011년 완공된 ‘역촌 센트레빌’이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7일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94년 지어진 강선마을14단지는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902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423억원 규모다.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고양시에서의 첫 리모델링 수주다.앞으로 조합과 현대건설은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게
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이사 홍문기)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되면서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 중 제1공구 구간이다. 광교중앙역에서부터 총 연장 약 4km 복선철도와 지하 통합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이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총 낙찰금액은 4,270억원(VAT포함)이고 HJ중공업은 45% 지분으로 주간사를
서울혁신파크가 코엑스급 융복합도시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 약 11만㎡가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신 경제생활문화 중심으로 재탄생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곳은 시가 소유한 최대 규모 가용지다. 코엑스와 비슷한 총면적 약 50만㎡다. 축구장 15개 크기에 맞먹는 금싸라기 땅이다.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였는데 지난 2006년 국립보건원 이전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해당부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10년간 일부 단체에 의해 저밀도로 이용되면서 거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파주시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은 가칭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으로 문산읍 문산리 일대에 지하4~지상40층 총 432가구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경의선 문산역과 가까워 고양시 일산은 물론 서울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또 GTX-A노선과 3호선 연장선 등이 착공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문산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문산역 일대 랜드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7~지상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됐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 △펜트하우스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대보건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 서울 입성에 성공했다. 대보건설은 서울 은평구 성락타운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토지등소유자를 대신해 신탁사가 정비사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지난 1987년 준공된 성락타운은 3층짜리 5개동 96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지하1~지상15층 2개동 1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9세대로 현재 조합원수는 76명이다. 공사기간은 약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일대 리모델링 단지들이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이슈에도 일관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선1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일산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문촌마을16단지는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첫 시공자 선정 사례다. 두 단지는 고양 리모델링 선두인 만큼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강선14단지의 경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3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073.1㎡이다. 현재 최고 25층 높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