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조합창립총회 때에 조합임원을 선출하게 되는데, 임원선출이 잘못되면 조합설립인가 자체가 문제가 될 수가 있다. 따라서 정확한 임원피선출자격 및 선출방법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조합 임원의 종류 및 선출방법=도시정비법에는 조합의 임원으로 조합장, 이사, 감사를 규정하고 있다 (법 제21조). 위 임원들의 선출에 관하여 도시정비법에 의하면 조합 총회에서 선출 및 해임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법 제24조). 다만 임기중 궐위된 임원에 대한 보권선임은 대의원회에서 가능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추진위원회 구성 없이 곧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공공지원 조합설립기준’을 지난 18일 고시했다.시 관계자는 “공공지원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기간이 상당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절감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정비사업 추진과정은 정비구역지정→추진위원회 승인→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착공→준공 등의 단계로 돼 있다. 하지만 앞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모1구역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된다.사모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진원)은 지난 21일 구역 인근 청주문화교회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 상정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사모1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2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3만1,208.1㎡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80%, 건폐율 18.78%를 적용해 아파트 2,515가구(임대주택 133가구 포함)를 건립한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출의 건도 상정됐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구는 지난 5일 행당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문기남)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기 때문이다.행당동 128번지 일대 행당7구역은 면적이 4만8,345.3㎡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7,572.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41% 및 용적률 298.47%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7개동 949세대(임대 19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가 568세대이고 85㎡이하가 381세대다.조합은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경기 평택시 합정주공 재건축사업이 첫 발을 뗐다. 합정주공 재건축 예비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315명 중 7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박희만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박 위원장은 “주민들의 성원 속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진위원회 승인 동의서 징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주민들이 아낌없이 협조해 준다면 이르면 9월께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후속절차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4재정비촉진구역이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북아현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개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백상빌딩 지하1층 서울중앙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개발위원회 임원(위원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표결과 위원장으로 오재훈씨가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백영휘씨, 이사에는 이종갑씨 외 6명이 각각 당선됐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사업시행자 우선협상 MOU체결 위임의 건도 상정돼 가결됐
서울 강남 도곡삼익아파트가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내부 규정을 제정하는 등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도곡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토지등소유자의 발의로 개최됐으며, 현재 공석인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추진위 내부 규정 마련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이에 따라 추진위원장에는 유영서 씨가, 부위원장에는 김동만 씨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장재철, 안근철 씨가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는 이주연씨를 비롯한 32명으로 구성했다.유영서 위원장 당선자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이천식씨가 선출됐다. 또 정비업체로 한국씨엠이 선정됐다. 방화6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총회에 이어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먼저 주민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기 추진 업무 및 지출비용 추진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등이 처리됐다.이어 창립총회에서는 △조합 정관 승인의 건 △행정업무규정 및 예산·회계규정 제정의 건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자금의 차입 및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2017년 조합 운영비·사업비 예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가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 개포4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장덕환)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2,906명 중 2,16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이로써 개포주공4단지는 건축연면적이 63만3,255㎡에 건폐율 18.09% 및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총 34개동 최고 3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가구수는 3,256가구로 이 중 조합원물량이 2,877가구이고, 일반분양물량은 170가구다.이날 관심을 모은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
서울 종로구 창신2구역이 집행부를 재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진행을 예고하고 나섰다.창신2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창신3동 동사무소에서 임원선출을 골자로 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았던 안건은 집행부 구성을 골자로 한 추진위 임원(위원장, 감사) 선임의 건과 추진위원 선임의 건이다. 개표결과 위원장에 안태현씨가, 감사에는 서재항·박윤복씨가 각각 당선됐다. 또 추진위원으로도 염숙희씨 외 20명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안 위원장 당선인은 “창신2구역은
1. 문제의 소재=재개발 조합의 경우 강제 가입제 특성 상 조합원 중에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자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이 임원 대의원으로 선임될 경우 혹여 조합 사업 추진에 지장이 있을 것을 우려하거나 재개발 사업을 책임 있게 이끌 의식이 결여된 것으로 보아 개별 조합 선거관리규정에서 대의원 입후보 자격 등을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로 한정’하는 경우가 일부 있다. 2. 법원의 판단=대의원 입후보 자격 및 대의원회 입후보 추천인 자격을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로 한정하고 있는 조합 선거관리규정이 유효한지 여부에 관하여 살피건대, 이
서울 강북 지역의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반영해 최고 22층 총 5,600세대 규모 등을 골자로 한 계획을 마련해 조합원 동의를 마친 것이다. 건축심의 이후 답보 상태였던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는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 3,880명 중 2,24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동의를 구했다. 이밖에 △2016년도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20
서울 성동구 성수2지구가 제2기 집행부도 현 이기원 위원장 체재로 이어가게 됐다.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원)은 지난달 25일 성수동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추진위원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진위원장은 현 추진위원장인 이기원 후보가 재선출됐으며, 감사에는 류윤희 씨가 선임됐다. 추진위원으로 입후보한 120명도 토지등소유자의 선택을 받았다.이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재당선돼 어깨가 무겁다”며 “토지등소유자의 재산가치를 극대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
1. 문제의 소재=관할 구청이 조합설립인가처분을 발령하면서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한 추진위원회로부터 창립총회 당시 서면결의서와 직접투표용지를 제출받지 않았고, 서면결의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중 일부가 위 구청을 상대로 조합설립인가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였다. 2. 선관위원장의 직인이 누락된 서면결의서의 유효 여부=위 사건에서 원고는 위 문제 이외에도 “당시 추진위의 선거관리규정에서 선관위원장의 직인이 날인되니 투표용지만을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였음에도 선관위원장의 직인이 없는 서
부산시가 올 연말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구역에 전면적인 공공지원제를 시행한다.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범실시 중이던 공공지원제를 오는 12월부터 부산 전체 도시정비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아직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한 100여 곳의 재개발·재건축구역이 직접 대상이다. 잘 되는 사업장은 활성화하고 안 되는 사업장은 적기에 정비구역에서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완료했거나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현장은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을 고시
「서울특별시 표준선거관리규정(이하 “관리규정”이라 함)」은 정비사업 조합 또는 조합설립취진위원회(이하 “조합 등”이라 함)의 임원 등을 선출하는데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며, 당해 사업 여건상 필요한 경우「관리규정」에 조·항·호·목·별지 등을 추가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Q.「관리규정」제2조에서 ‘기준’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와 ‘이 규정은 기준에서’라는 문구를 ‘이 규정에서’로 정정이 가능한지?=‘기준’은 「관리규정」을 말하는 것이며, ‘이 규정에서’로 수정이 가능합니다.Q.「관리규정」제
대구 서구 평리4구역 재개발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강희근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평리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31명중 38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 및 조합 승계 승인의 건 △재개발 결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조합 정관(안),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전승배씨가 선출됐다.덕소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682명 중 1,000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 및 이사와 대의원회 구성도 마무리했다.전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된데 대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체 토지등소유자들의 개발이익과 주거안정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총회가 끝나자마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며 “인가가 나오는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우방1차가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조만간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범어우방1차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훈)은 지난달 27일 범어1동주민센터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김남훈 현 위원장이 선임됐으며, 감사 2인과 이사 7인 등 조합 임원과 대의원 31명도 선출했다.김남훈 당선자는 “오늘의 창립총회가 있기까지 힘든 일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재건축이 늦어진만큼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조합원들의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3단지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다.효자주공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호)는 지난 27일 단지 인근 신일교회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 결의의 건 △조합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조합 사업비 예산 및 집행에 대한 승인의 건 △2015년도 결산보고 및 2016년 조합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 건 △협력 업체 선정(인준)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