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4구역 재개발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강희근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평리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31명중 38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 및 조합 승계 승인의 건 △재개발 결의 및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조합 정관(안),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진위 위임 승인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진위 위임 승인의 건 △창립총회 예산안 추인 및 정비사업 비용 지출 승인의 건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협력 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설계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됐다.


한편 평리4구역은 면적이 5만3,219㎡로 현재 건축계획상 공동주택 1,0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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