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조합임원은 조합장, 이사, 감사로 구성된다. 특히 조합장은 법인인 정비사업조합을 대표할 수 있는 지위에 있기에 그 권한이 막강하다. 그러하기에 조합을 대표하는 조합장을 어떤 절차와 방법을 거쳐 선임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도시정비법은 조합장으로 선임될 수 없는 자격상의 흠결사항을 몇 가지 나열하거나 조합장의 선임을 총회의결로 결정하고 그 선임방법을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자세한 사항을 규율하고 있지는 않다. 조합장을 선임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절차는 정관에 맡겨진 것이다. 표준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에서 첫 사례이고, 규모는 전국 최대다.가칭 거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7일 창립총회를 마치고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세훈 준비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 수행 업무 인준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운영비·사업비)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10여년의 기다림 끝에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게 됐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권)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 삼성2문화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동별동의율 요건이 기존 3/4에서 1/2로 완화됨에 따라 개최가 가능했다. 이미 수년 전에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했지만, 일부 동의 반대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홍승권 위원장은 “15년을 돌아 이제야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마음 고
인천 동구 화수화평구역이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화수화평구역재개발조합(조합장 고상겸)은 지난 5일 조합원임시총회를 열어 201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화수화평재개발조합은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사업 후보구역으로 유력시 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끝내 상반기 사업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조합 측은 상반기 사업 신청 사업에 대한 미비성과 집행부 구성을 위한 조합원 총회개최가 진행되지 못한 점을 후보구역 탈락의 이유로 분석했다.이에 조합은 미비점을 보완해 하반기 뉴스테이 사업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동별동의율 완화 조치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1일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권)은 오는 27일 삼성2문화센터(삼성2동주민센터 7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조합설립을 위한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은 맞췄지만, 일부 동이 재건축에 동의하지 않아 장기간 조합을 설립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토지분할 소송 등을 통해 조합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동별동의율 요건 완화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공포됨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 남구 주안1구역이 조합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사업시행계획을 결의하는 등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김병인)은 지난 26일 구역 인근 귀빈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조합 임원을 새롭게 선출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이날 총회는 1부에 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안건과 조합운영 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한 안건이, 2부에는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안건 등을 상정했다.조합 임원
경기 군포시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수장으로 전두근씨가 선출됐다.군포10구역 도시환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395명 중 242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김달현·조현영씨가 감사로, 김승자씨 등 7명이 이사로 선출됐다.이밖에 △조합 정관 승인의 건 △행정업무규정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 승인의 건 △사업시행계획 승인의 건 △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비 심의의 건 △조합 예산안 심의의 건 △총회 의결 사항 중 일부 대의원회 위임의 건 △외부 회계감사기관 선정 및 계약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가 20층 아파트 752세대로 재건축된다.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승동)은 전체 조합원 440명 중 34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이날 감정평가업자로 제일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됐다.류 조합장은 “오늘 총회 의결에 따라 곧바로 서초구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2017년 안으로 인가를 신청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
서울 은평구 응암11구역이 관리처분 총회를 열고 한진중공업과의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응암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인화)는 지난달 22일 전체 조합원 294명 중 25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 등을 의결했다.박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 분양신청 등을 거쳐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인가를 받게 되면 곧바로 이주와 철거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르면 2017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오득천)이 이달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는 △2016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 상가협의회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조합 행정업무규정 일부 개정의 건 △조합 예산·회계규정 일부 개정의 건 △조합 선거관리규정 전면 개정의 건 △조합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재건축 최고 층수 상향 추진의 건 등이 상정된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주공1단지가 시공자와의 공사도급 가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경)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기린중학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공자와의 가계약 체결을 위한 결의와 대의원을 보궐 선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이상경 조합장은 “오늘의 임시총회는 현안 문제인 시공자와의 계약체결 확정, 결원된 대의원 선출 등을 해결해 신속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성공적인 재건축이 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남구 B-14구역 재개발조합의 초대 조합장으로 이찬섭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남구B-1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주민총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먼저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추진위원장·감사 연임 건과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의 건이 상정됐고, 이어진 창립총회에는 △조합 정관 인준 건 △조합 업무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인준 건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승인 건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선거관리위원회 추인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초대 조합장으로 최형용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선필·김길복씨가 감사로, 변종섭 씨 등 8명이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84명의 대의원도 뽑았다. 또 이날 새로운 정비업체로 동우씨앤디가 선정됐다.흑석1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89명 중 464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최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개발이익과 주거안정
1. 사안의 개요 일부 조합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서면결의서의 경우 선관위 직인이 찍히지 않은 경우 무효로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조합이 선관위 직인이 찍히지 않은 서면결의서를 사용하자(위변조 방지 조치는 되어 있었음) 일부 조합원이 조합을 상대로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다. 2. 법원의 판단 임시의 지위를 정하기 위한 가처분은 다툼 있는 권리관계가 본안소송에 의하여 확정될 때까지 가처분 신청인이 입을 현저한 손해를 피하거나 급박한 위험을 막기 위하여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이유가 있을 때에 한하여 허용되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이 대우건설 푸르지오로 재탄생된다. 사당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류수현)은 지난달 19일 전체 조합원 319명 중 299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류 조합장은 “보다 양호한 조건을 제시한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대우건설과 협력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항상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밖에 이날 총회에
서울 송파성지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푸르지오’가 아닌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를 달게 됐다. 기존 시공자인 대우건설이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공사도급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한 것이다.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백옥재)는 지난 12일 단지 인근 성민교회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의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공사
서울 서초구 서초무지개아파트가 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키로 했다. 서초무지개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전체 조합원 1,181명 중 86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이날 새로운 조합장으로 구대환 씨가 선출됐다.조합은 내달 4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1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10월 29일 예정이다. 이후 입찰이 유효하게 성립하면 12월 21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 계획이다.이밖에 이날 상정된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선거관리규정 개
서울 송파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이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위원장 김명산)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하나웨딩홀에서 전체 토지등소유자 570명 중 359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의 중요 안건이었던 임원(조합장·감사·이사)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은 개표결과 김명산 현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박찬보, 정길균 씨가 선임됐다. 또 안백온 씨를 비롯한 총 5명의 이사진도 구성됐다.김 조합장 당선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가 사업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대치동 구마을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춘)은 지난 27일 대치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사업시행인가총회’를 개최했다.임정춘 조합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이 재건축사업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시켜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산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가 정비업체로 동해종합기술공사를, 설계자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대치쌍용1차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지난달 2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524명 중 48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김 위원장은 “오늘 선정된 협력업체와 합심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행정업무규정안 제정의 건 △예산·회계규정안 제정의 건 △선거관리규정안 제정의 건 △추진위원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