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등소유자들은 자신의 재산을 출자해 조합원 자격을 얻고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한 후 현금청산 또는 분양권 취득 등으로 보상받는다. 분양권은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권리다. 그만큼 조합원 자격과 분양권 유무는 명확한 규정에 의해 엄격하게 해석해야한다.한국주택경제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4일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6강, 7강을 열고 조합원 자격과 분양권 유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6강과 7강의 강사로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나섰다.유 법무사는 주제로 다룬 ‘조합원
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남산1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지상30층 아파트 4개동 415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99㎡ 12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A 32세대 △59㎡B 9세대 △59㎡C 20세대 △84㎡A 6세대 △84㎡B 6세대 △84㎡C 46세대 △99㎡A 4세대 등이다. 부산 금정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이 단지는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사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6%→-0.06%)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9%→-0.08%), 세종(-0.14%→-0.29%),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대구(-0.17%), 충남(-0.1%), 부산(-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은 주거단지 운영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지난 2002년 창립한 타워피엠씨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GS건설이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3월에 분양한다.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3~지상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세대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13세대 △59㎡B 45세대 △75㎡A 210세대 △75㎡B 40세대 △75㎡C 10세대 △84㎡A 90세대 △84㎡B 260세대 △84
롯데건설이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DL건설이 전 현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을 전개하고 있다. ‘품질의 날’ 행사도 병행해 목표의식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DL건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한된 업무가 아닌 모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활동인 점을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등 2개 작품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한다.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지난 6일 이런 내용의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을 공고했다.대상은 추진위원회 및 조합원 임원으로 추진위원장, 조합장, 이사, 감사 등이다. 의무교육 과정은 서울시 온라인 교육과정과 서대문구 오프라인 교육과정이다.먼저 서울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추진위 및 조합의 승인·인가나 변경인가를 신청할 때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증을 제출
롯데건설이 지난 2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원이 3월 6일에 기표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계획이다.롯데건설은 부채비율을 2022년 말 대비 2023년 말 현재 약 31%를 줄였고 차입금 1조원과 차입금의존도 약 9%를 줄이며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고객 발품을 덜어드립니다.”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신속한 아파트 매물 거래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는 이용자가 등록한 매물 정보를 직방·호갱노노 뿐만 아니라 집 주변 1km 이내 최대 10곳의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여러 곳의 부동산을 일일이 방문해 집을 내놓아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게 한 것이다.이용자는 직방 또는 호갱노노 앱 상의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메뉴에서 매매 또
DL이앤씨가 지난달 29일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다지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아닐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총 130개 협력회사가 선정됐다.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가 됐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 받는다. 특히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되면 입찰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고치기에서 새로운 집짓기를 위한 첫걸음 내딛었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나 시설 고치기에서 멈추지 않고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물산은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으로 래미안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의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입증했다.삼성물산은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대상(Grand Prize)과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 관람권을 지급해 왔었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만족도도 높였다.특히 박 부회장은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이에 송유리
올해 서울에서 아파트 3만8,000세대가 집들이에 나선다. 둔촌주공 등 내년으로 예상됐던 일부 아파트의 입주 시기가 올해로 당겨지면서 지난해 11월 예측한 물량 2만5,000세대보다 1만3,000세대가 늘었다.시가 4일 공개한 올해와 내년도 서울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보면 내년 말까지 총 8만6,000세대(올해 3만8,000세대, 내년 4만8,000세대)가 공급된다.시는 당초 내년 1월로 예정됐던 둔촌주공(총 1만2,032세대)이 입주 시기를 올해 11월로 앞당기는 등 일부 단지 입주예정 시기가 조정되면서 지난해 내놓았던 예측 물량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28일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이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85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 등이다.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