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2층 아파트 35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제기1구역은 면적이 9,632.76㎡로 이중 대지면적은 9,428.7㎡다. 여기에 건폐율 21.3% 및 용적률 299.856%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2개동 351세대(소형주택 4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4.52㎡ 46세대(소형 24세대 포함) △5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제기1구역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구역은 면적이 9,632.7㎡로 이중 대지면적은 9,428.7㎡다. 여기에 건폐율 21.25% 및 용적률 299.85%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351세대(소형주택 45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제기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하나자산신탁이 대구 서구 내당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행을 책임지게 됐다.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일 내당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정개발자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내당시영은 대구 서구 내당동 202-1번지 일원으로 지난 1979년 8월 준공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긴 상태다. 공동주택 12개 동에 47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2만7,224.6㎡이다.하나자산신탁은 이달 중으로 재건축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시행자가 지정·고시됨에 따라 기존
7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만은 예외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 경기(1만8,949세대)보다 많은 2만427세대가 쏟아진다.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66%,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 많은 수도권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공급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재건
건설사들이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이달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 세대가 늘어난 6만6,000여 세대가 될 전망이다.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7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규제 적용 이전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 일
정비사업에 신탁방식이 도입된 지 약 4년. 조합 업무를 대신해 신속한 사업 추진은 물론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신탁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하나자산신탁이다. 하나자산신탁은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도덕성과 책임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자금력과 전문성을 더해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정비사업 부문에서 첫 수주를 달성한 대구 남구 봉덕앞산 태왕아너스 재건축사업장의 경우 신탁방식 도입 이래 정비사업 최초로 준공 및 입주를 완료했다. 남택호 하나자산신탁 도시정비사업본부 본부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재개발·재건축의 한 축으로 굳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신탁방식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신탁사들 역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수주 역량을 키우고 있다.먼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조합들의 경우 사업추진 방식을 조합방식에서 신탁방식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올해 대전 동구 삼성1구역은 지난달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KB부동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등 신탁방식으로의 재개발사업 전환을 확정했다. 이곳은 신탁방식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49층 높이의 아파트 1,612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달 중순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의 재개발사업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정비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특화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조건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앞세워 조합원들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산업개발, SK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제기1구역은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최근 대형사 2곳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
정비사업에 신탁방식을 도입한 지 4년이 다돼가는 가운데 신탁사들의 재개발·재건축 참여가 늘고 있다. 신탁사들은 서울은 물론 지방 정비사업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수주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업장을 수주한 곳은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으로, 각각 7곳에서 사업대행자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탁사 컨소시엄이 이뤄진 사례도 나왔다. 대전 장대B구역에서는 한토신과 무궁화신탁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인천 경동구역, 대구 태평77 소규모 재건축, 성당우방아파트, 천안 사직구역 등 전국 수십곳의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 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림산업, 대우산업개발, 일성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 총 6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들이 참석한 상황이다. 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SK건설, 대방건설, 신동아건설, 금강주택, 대우건설, 반도건설, 동양건설산업, 양우종합건설, 삼호, 남광토건 등 총 1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이달 29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
한국금융투자협회와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가 해외 도시재생 선진모델을 배우러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영국과 아일랜드를 방문한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과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7개 대표이사가 대표단을 꾸렸다. 런던에서는 영국부동산연합(British Property Federation), 영국 최고의 액티브 특화 운용사인 Standard Life Aberdeen과의 미팅을 통해 유럽 부동산시장의 투자 이슈를 점검하고 PropTech의 도입 현황과 영국 도시재
최근 신탁사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신탁사들은 당초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에 주력해왔지만, 초과이익환수제 등 정부규제 이후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신규 사업장 수주 실적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우선 하나자산신탁의 경우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았다. 해당 사업장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장으로 평가 받는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제기1구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대로 용적률 29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의 신탁사가 참여했다.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은수)는 지난 1일 열린 현설에 한국토지신탁, 무궁화신탁, KB부동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방식)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의 경우 선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신탁사 선정에 입찰보증금을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신탁사를 최대 3곳까지 신규 인가한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0여년 만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인가설명회를 거쳐 오는 26일과 27일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 이후 금감원 및 외평위 심사를 거쳐 금융위에서 예비인가를 의결할 예정이다. 부동산 신탁사의 신규 설립이 허용되면서 금융권을 비롯해 건설업체 등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일단 부동산신탁사 진출에 가정 적극적인 곳은 금융권이다. 지난해 KB금융과 하나금융은 KB부동산신탁과 하나자산신탁으로 각각 364억권과 319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공하는 분양보증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분양에 따른 분양보증은 상위 10개사가 전체 보증금액의 54% 차지할 정도로 상위권의 강세가 뚜렷했다. 지난 18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8월 31일 기준 총 5조1,496억5,700만원의 분양보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을 비롯해 북아현1-1구역 재개발, 김포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하남 포웰시티, 세종 마스터힐스, 부산 연산3구역 재개발 등 총 9개 사업장에서 분양보증을 받은 결과다.
경기 파주시 금촌2동 제2지구가 지난달 28일 조합사무실에서 ARA코리아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가격협상을 완료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금촌2-2지구는 지난달 8일 조합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기업형임대사업자)를 하나자산신탁에서 ARA코리아로 변경한 바 있다.총 765세대 중 조합원 및 의무임대 281세대를 제외한 484세대가 뉴스테이 매각 대상이다. 향후 2018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조속히 완료하고 2019년도에 착공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황유성 조합장은 “ARA코리아와 3.3㎡(평당) 최고가기준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가 하나자산신탁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가격협상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 인천 등에서 시범사업 3곳을 추진한 이후 작년 2월 15곳, 작년 8월 7곳이 선정돼 25곳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촌율목지구는 하반기에 선정됐음에도 빠른 사업진척을 보여 올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자산신탁을 선정했고 3개월만에 3.3㎡당 평균 850만원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재개발 사업의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부동산 신탁사들의 과대 홍보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일부 신탁사들이 사업 초기단계의 재건축 단지를 수주하기 위해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다는 등의 홍보에 나서자 이를 제지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등 7개 신탁사와 금융투자협회 등을 불러 신탁 방식 재건축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탁사가 초과이익환수제를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경우 시장 불안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