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추진에 또 다시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추진 대상지역이 증가추세에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장기간 표류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17일 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열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지역주택조합은 총 59개소로 이중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곳은 6개소에 불과하다. 16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새로 조합설립을 추진중인 곳
서울·하남 등 4곳에 50여명 급파광명·광교 등 실거래가 모니터링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대해 대해 필요시 정부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등의 규제카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강 장관은 지난 17일 열린 ‘2016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법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4월 8일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3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주협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각의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법령 및 정책․제도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지난 10년 동안 한주협에서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분양가상한제, 기반시설부담금 등 정비사업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제도와 법안의 폐기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벌여 왔다. 그 중심에는 항상 정비사업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있었다.제4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성이 보완된 태스크포스팀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대표자들이 부동산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전국 100여개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을 항의 방문하고, 국회에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주택·부동산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9월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관련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분양가상
46곳 전수조사 완료… 일방적 비리 조합 낙인찍기정비업체 만족도 설문… 무능력 분위기 조장 우려출구전략 실패하자 구역해제 속도 내기 위한 꼼수박원순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공공관리를 무기로 조합은 물론 업체 길들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최근 시는 46개 조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그 중 5곳을 선정해 내달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전수조사가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제보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이다. 결국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현장에서는 전수조사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