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9일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 3월 정익희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한 HDC현대산업개발은 3인 각자대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
포스코건설이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위문활동도 벌였다.의료지원 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석했다.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영등포구 대림동, 경기 용인시 마북동 등 3곳에 거점 오피스를 오픈했다. 현대건설은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먼저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다.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롯데건설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청산MK문화관에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과 책상, 의자, 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포스코건설이 하이엔드 공동주택 브랜디 ‘오티에르(HAUTERRE)’를 선보이며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을 정조준하고 나섰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첫 공개했다. 지난 2002년 ‘더샵’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약 20년 만에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것이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대지’를 뜻하는 TERRE를 결합한 단어다.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반도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의 새로운 BI를 11일 공개했다. 2006년 유보라 브랜드 첫 론칭 이후 6년 만의 두 번째 리뉴얼이다.반도건설은 한층 더 성장한 기업의 가치와 변화한 트렌드에 맞춰 BI를 새롭게 개편하고 ‘유보라 3.0’시대를 열었다. 새로운 유보라 3.0은 ‘Best or All(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주거 공간에 생활의 모든 가치와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기존의 BI가 ‘U’안에 반도건설의 이니셜인 ‘B’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면, 신규 BI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소재의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 총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 됐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대상은 ㈜베스텔라랩의 실내 주차장
대우건설의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2주년을 맞는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대우건설은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롯데건설이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이번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려 21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래미안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000년 1월 론칭된 래미안은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래미안은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7월 1일부터 개강되는 문화 프로그램은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롯데건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
코오롱글로벌이 반려동물 특화 조경 신상품 ‘하늘채 펫짐(HANULCHE PET GYM)’을 개발·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하늘채 펫짐은 기존 특화 조경상품 중 하나인 ‘아웃도어짐(OUTDOOR GYM)’의 시리즈 상품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하늘채만의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적용했다.코오롱글로벌은 현재 분양 예정중인 구미 인의동 2차 하늘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하늘채 단지에 하늘채 펫짐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하늘채 펫짐은 평소 코오롱글로벌이 추구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주제로 놀
대우건설이 건설 현장에 사용할 웨어러블 로봇과 스마트작업 케어 서비스 개발·보급을 추진한다.대우건설은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연구원(KIRIA)이 주관한 2022년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달 31일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규제혁신을 위한 과제인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은 산업·상업·의료·공공 등 서비스 분야에서 서
롯데건설과 가수 이무진이 만났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X 이무진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를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브랜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인데 부동산 및 경제 정보, 셀럽 협업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색 있는 콘텐츠가 장점이다.지난해 12월에는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한 콘텐츠가 각종 SNS에 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지난 16일에는 백정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아파트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총 73개 단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의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세대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현대건설이 고품격 주거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만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했다.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로 구성했다.아파트 차량 진출입 공간부터 램프, 차량통로, 주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연구 조직을 만들었다.GS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Lab’을 신설해 선제적인 기술·공법 검토와 요소기술 연구 및 성능 검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아파트 리모델링은 지난해부터 재건축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해 공사도 늘어나며 관심도 급증했지만 건물 구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하지만 GS건설은 리모델링 Lab을 신설해 리모델링의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기존 건물의 구조안전성 및 시공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사전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의 취임 후 첫 행보는 현장 안전점검 실시다.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각 지역을 관할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뿐만 아니라 정익희 CSO, 건설본부장, 개발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들까지 개별 현장에 대한 점검을 주관하며 전사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국의 건축과 인프라 현장 동시에 진행된 안전점검에서 경영진들은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