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사명 변경은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하면서 그룹 CI 개편에 따른 것이다. 현재 지주회사인 DL홀딩스를 비롯해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명에 모두 ‘DL’을 표기하고 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GS건설이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현대건설이 모바일과 웹을 통한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을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Q-Pocke’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이다.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 이후의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공종별 협력사 식별 및 현황확인, 검사 자동알림 등이 가능한 하자관리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돼 있다.현대건설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결재 시스템 및 자동알림을 이용한 건설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비대면
사회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연구솔르 신설한 삼성물산이 신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층고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바닥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슬래브 두께 변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 공법’은 기존 210mm 바닥슬래브에서 특정 부분의 슬래브 두께만 250mm로 높이는 특화기술로 전체 바닥슬래브 두께를 높인 것과 유사한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에게 스마트폰으로 LG전자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GS건설은 LG전자와 지난 2월 ‘자이 AI 플랫폼’과 ‘LG ThinQ’를 연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자이 아파트 전용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GS SPACE’를 통해 세대 내에서 사용중인 LG전자의 다양한 IoT 제품군에 대해 기기의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로부터 제공받는 ThinQ 연동 기술 데이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한국 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올해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001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201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층간 완충재 전문기업인 EPS KOREA와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월 층간 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ㆍ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한 바 있다.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숟가락, 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발뒤꿈치, 농구공, 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뉴얼 했다. 지난 2016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이다.지난 2001년 3월 론칭한 아이파크는 ‘삶의 품격을 경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Premium Life Platform)’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 리뉴얼도 단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고객들에게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리뉴얼된 아이파크는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선포식을 지난 8일 평택 건설현장에서 가졌다.현재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작업중지권을 반영하고 있지만 작업중지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제도 개선에 나서는 것이다.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고 있는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행사하는데 걸림돌이 돼 온 불이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보상과 포상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작업
건설현장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경연장이 되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지난 8일 공개했다.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총망라됐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AI 기술을 기획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기술로 용적률, 조망, 일조 등의 조건에 맞는 아파트 동 배치 설계를 수 시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한다.포스코건설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발생한 이자 수익을 ESG 경영 취지에 맞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임직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 극복이나 취미, 가족 등 자유 주제로 30초 이상 5분 이내 영상으로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석주 대표이사의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을 위한
GS건설이 자이안 비(XIAN vie)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해 론칭했다.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GS건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기존에는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롯데건설이 층간소음을 없애기 위해 소음 진동 전문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소음 진동 솔루션팀은 최고급 호텔과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됐다.이미 지난 2015년부터 롯데케미칼의 스티로폼 단열재와 고무 재질의 완충재 소재를 활용한 60mm 두께의 최고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완충재는 대구 남산 2-2현장 등에 적용됐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와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 지식기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된 전문공제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올 1월 말 기준 2,786개사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고, 자산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 특히 나이스 신용평가에서 국내신용평가 8년 연속 AAA, 해외신용평가인 무디스에서 6년 연속 A3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곳으로 평가
현대건설이 재개발·재건축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거진H(www.magazineh.com)’ 채널을 선보였다. 도시정비 부문을 다루는 건설사 채널은 이번이 처음이다.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내세운 매거진H는 올 1월 오픈했는데 잡지를 의미하는 매거진과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를 상징하는 H를 결합한 것이다.이 채널에서는 정비사업의 절차에서부터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 관련 업계동향 등의 콘텐츠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랩-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지난 15일 공개했다.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검증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AI 라이프관의 공간 구성은 크게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누어진다. 공용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단지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고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1%의 참가팀에만 주어진다.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코로
GS건설이 자이(Xi) 아파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지난 11일 오픈했다.비욘드 아파트먼트(BEYOND APARTMENT)는 아파트 의미 그 너머의 비전과 가치를 찾아 가치 있는 삶을 담는 플랫폼으로서의 아파트를 조명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인터뷰와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적용될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자이 부대시설 통합 디자인을 맡은 ‘최중호 스튜디오’ 최중호 대표, 경희궁자이 김해연 입주민이다. 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