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조(수의계약) 제24조의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제1항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와 정비사업특성상 전문을 요하는 용역으로 아래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와 같다. 1.‘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같은 법에 따른 전문공사는 제외한다)로서 추정가격이 2억원 이하인 공사, 같은 법에 따른 전문공사로서 추정가격이 1억원 이하인 공사, 그 밖의 공사관련 법령에 따른 공사로서 추정가격이 8천만원 이하인 공사 또는 추정가격이 5천만원 이하인 물품의 제조
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이어 공유부동산의 특수한 유형인 다가구주택 또는 사실상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수 및 동의자 수 산정은 어떻게 하게 되는 것인지에 관한 판례를 살펴보겠다. 분양대상자의 경우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부칙 제7조 경과규정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다가구주택 또는 사실상 다가구주택의 공유자들은 가구별로 각각 1인을 분양대상자로 볼 수 있음은 지난주에 본 바와 같다. 이에 대하여 서울고등법원(2010누9442 판결 참조)은 “위 정비조례의 취지는 다가구주택(사실상의 다가구주택포함)이 설계 및 건
1.토지분할청구의 대상이 된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에서 제외되는지 여부=도시정비법 제41조는 주택단지 안의 일부토지 및 그 위의 건축물과 관련된 토지등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조합설립인가나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하여 그 밖에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며 마련된 특별규정이다. 추진위원회가 법원에 토지분할을 청구한 경우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토지분할이 완료되지 아니하여 동의요건에 미달되더라도 조합설립의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조합설립의 동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Q. 甲재개발조합원인 A등 4인은 1986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건축을 완료한 후, 건축단계부터 층별로 독립된 구조를 갖추었고 현재도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를 각각 구분하여 독립적으로 이용하고 있었지만 건축물대장이나 등기부 등의 공부에 등재된 바 없이 무허가 건물로 존재했다. 그 후 2014.6.9. 특정건축물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이 사건건물에 관하여 사용승인이 이루어져 다가구주택으로 건축물대장이 신규 작성되어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 서울시 정비조례 부칙 제7조가 적용되어 구분건물별로 단독 분양
2004년 발족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정책․제도개선 활동과 법령개정 활동을 해 왔으며, 공익교육을 지속해 왔다. 때로는 악법철폐를 위한 투쟁을 이끌며 선봉에서 조합장, 추진위원장님과 함께 했다.지난 6월 17일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열렸는데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0년간 정비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법률의 개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 이날 정책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불합리한 법률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사계약 해제 사유 ■ 제22조 (공사계약 해제·해지 사유) 공사계약서 중에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인 공사계약 해제․해지 사유에 관하여 서울특별시 공사표준계약서에는 아래와 같이 규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공사표준계약서 제22조 (“을”의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계약의 해제․해지)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을”의 책임있는 사유로 인한 계약의 해지 또는 해제 사유가 된다. 1. 이 조건에 따라 계약보증금을 “갑”에게 귀속조치하는 경우 2. 지연배상금의 징수 사유가 발생하고, 해당 계약의 계약보증금상당액(계약금액의
제25조(지명경쟁) 제24조의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지명경쟁입찰에 부칠 수 있는 경우는 다음 각호와 같다. 1.계약의 성질 또는 목적에 비추어 특수한 설비, 자재, 물품 또는 실적이 있는 자가 아니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곤란한 경우로서 입찰대상자가 10인 이내인 경우 2.‘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공사(전문공사를 제외한다)로서 추정가격이 3억원 이하인 공사,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전문공사로서 추정가격이 1억원 이하인 공사 또는 그 밖의 공사관련 법령에 의한 공사로서 추정가격이 1억원 이하인 공사를 하거나 추정가격 1억원 이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하는 경우에 양도소득세가 중과될 수 있다. 소득세법에 따라 과세표준의 70%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미등기전매, 소득세법의 표현에 따르면 미등기양도자산이란 자산을 취득한 자가 그 자산 취득에 관한 등기를 하지 아니하고 양도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례를 보자. B는 토지소유자 A로부터 토지를 13억원에 매수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B는 A에게 계약금 1억원을 지급한 상태에서 C에게 이 토지를 24억원에 매도한다는 내용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C로부터 계약금 3억원을 지급받았다. B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같이 구분소유등기를 필한 건물의 경우에는 일물일권주의 원칙상 구분소유자별로 1명의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하는 것은 이론이 없다. 그런데 1997년 1월 15일 이전에 가구별로 지분 또는 구분소유등기를 필한 다가구주택 또는 1990년 4월 21일 다가구주택제도 도입 이전에 단독주택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지분 또는 구분소유등기를 필한 사실상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수를 어떻게 산정할 것인지가 자주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번 주 및 다음 주에 걸쳐 공유부동산의 특수한 유형인 다가구주택 또는 사실상의 다가구주택
상가건물을 개발할 경우 흔히 “상권분석을 해야 하고 상권분석 결과에 터 잡아서 상가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한 상가건물의 경우 뿐만 아니라, 백화점, 마트, 수퍼마켓, 아룰렛, 예식장, 테마파크 등 모든 종류의 상업시설의 경우 상권분석은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이며 비단 상업시설의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경우일 뿐만 아니라 개발완료 후 그 상업시설의 마케팅계획 및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도 유용하고 필수적인 참고자료가 된다. 그렇다면 상권분석이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가? 그리고 상권분석을 논하기 전
1. 문제의 소재=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제39조제3항은 운영규정이 관계법령 중 강행규정의 내용이 개정되면 별도의 개정 절차 없이 변경된다는 취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소위 ‘법규명령’이자 강행규정인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의 붙임운영규정안이 2006.8.25. 및 2009.8.13. 개정됨에 따라 운영규정 제8조제1호 가목(위원장 선임 시 토지등소유자 2분의 1 이상의 인감 첨부된 서면동의를 구하도록 하고 있는 규정)은 자동적으로 삭제되었는지 여부가 문제가 된다. 2. 붙임 운영규정안이 법규명령에 해당하는지 여부=운영규정
도시정비법에서는 현금청산대상자들에 대한 청산금은 사업시행자와 현금청산대상자가 협의에 의하여 그 금액을 정하되,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할 때에는 공익사업법에 의한 수용절차로 이행할 것을 예정하고 있다(대법원 2008.3.13. 선고 2006두2954 판결 등 참조). 현재 대법원 판례는 도시정비법상 주택재개발사업의 현금청산대상자로서 현금청산에 관한 협의가 성립되어 사업시행자에게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자에 대하여는 현금청산에 관한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여 공익사업법에 의하여 주거용 건축물이 수용되는 자와 마찬가지로 공익사업법
Q 토지를 평가하는 경우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평가 대상 토지와 비교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비교하게 되나요? A 토지의 평가는 평가 대상토지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용도지역, 이용상황 등이 동일 또는 유사한 ①표준지를 선정하여 표준지에 ②시점수정 ③지역요인비교 ④개별요인비교 ⑤그 밖의 요인 비교 등의 요인 비교치를 산정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토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맨 먼저 평가 대상 토지와 비교할 표준지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를 비교표준지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구역 내 토지를 평가하는 경우에는 당해 사업구역
생각해보면 주거이전비는 재건축을 제외한 정비사업조합에게 늘 골칫거리였다. 정작 정비사업의 근거법인 도시정비법은 주거이전비 지급을 직접 규율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조합은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여 주거이전비를 지급하여야만 한다. 지급대상도 대단히 광범위하다. 당초 실무적으로는 주거세입자에 국한되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법원은 현금청산대상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추세에 용기백배한 일부 용감한 조합원들은 자신들도 주거이전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이유가 없다며 조합을 상대로 주거이전비 지급청구소를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에 따르면 관리처분계획의 인가 고시가 있은 후부터는 종전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등 권리자는 더 이상 사용수익권이 없게 되어 그 부동산을 조합에 인도하여야 하는 데, 관리처분계획인가고시 후에도 일부 조합원들이 더 많은 보상금을 받기 위한 방편으로 적법한 대항사유도 없이 인도를 거부하고 이주를 지연하여 결과적으로 조합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합원의 부당한 부동산인도지연에 따라 조합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게 된 경우 그에 따라 발생하는 조합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
1. 서설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이주 작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사전에 공지한 이주기한이 도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유자 내지 세입자 등이 이주하지 않아서 이주비 금융비용 상승, 착공지연에 따른 공사비 인상 등으로 조합이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대비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한 후 조합에서는 임의적인 이주 독려 및 명도소송을 제기하게 되는데, 명도소송은 본안 소송의 특성 상 소장 부본 송달만 보통 1달 정도가 걸리고, 실제 판결 선고까지는 5~6개월이 소요되게 된다. 실제로는 명도소송을 제기한다고
甲재건축조합은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을 조합원으로 한 甲재건축조합은, 분양신청기간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조합원(乙)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서울중앙지법 2015.3.판결) 乙소유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조합은 그 등기상의 담보한도금액에 상당한 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 도정법 제47조 제2항은 ‘사업시행자는 제1항에 따른 기간 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정관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甲조합의 정관에
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라면 열 일 제쳐두고 참석하시는 천안의 한 위원장님이 갑자기 전화를 주셨습니다.‘부장님 오늘 수요강좌는 도저히 참석을 못할 것 같네요. 책자만이라도 꼭 챙겨 주세요’아무리 바쁜 업무가 있더라도 아는 게 힘이라는 평소 지론대로 협회 수요강좌에는 개근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무척이나 기운이 없는 힘겨운 목소리였습니다.‘위원장님! 몸이 많이 불편하세요?’‘아닙니다. 창립총회 앞두고 너무 힘드네요. 저 혼자만 재건축하는 것 같습니다.’사정은 이랬습니다. 위원장님은 작년 말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창립총
제29조(계약의 준용) 본 규정에서 정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준용한다. 다만, 정비사업전문관리자, 설계자, 시공자는 조례의 ‘공공관리 용역업자 선정기준’에 따른다. 제30조(계약담당자) 계약 담당자는 각각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으로 한다. 계약담당자는 계약규모에 따라 그 계약체결에 관한 사무를 소속직원에게 위임할 수 있다. 제31조(계약서의 작성) 모든 계약은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계약서에는 계약의 목적, 이행기간, 계약위반의 경우에 있어서 보증금의 처분위험의 부담, 지체상금, 실비
■ 제6조 (계약문서) □검토 의견 제6조에는 계약과 관련된 문서를 나열하여 놓았는데, 지면상 이 계약문구 내용은 생력하며, 제6조제4항제1호의 『“갑”의 설계변경 및 계약변경 승인 문서』에 대하여 살펴보면, 설계변경 및 계약변경문서는 공사도중에 작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이 공사계약서, 계약일반조건, 계약특수조건 보다 더 우선순위가 있다. 왜냐하면 기존의 설계, 계약의 내용을 변경하는 효력을 가지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서가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공사도중에 시공자가 공사를 더 경제적으로 하기 위하여, 또는 설계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