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사진은 세방·한양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사진은 세방·한양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세방·한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양창행)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HJ중공업, 신동아건설, 영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이달 24일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이달 20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이 단지는 제주시 노형동 2524-2번지, 2523-10번지, 2524-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691.1㎡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2층 높이의 아파트 12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한편 이 일대는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인데 노형초, 백록초, 노형중, 제주제일고, 남녕고, 제주시탐라도서관 등이 가깝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