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 전경 [사진=이호준 기자]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 전경 [사진=이호준 기자]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이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고 정비사업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추진위원회의 법적 성격과 쟁송부터 해산 등 전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법무법인 동인의 맹신균 변호사가 ‘추진위원회의 승인 및 운영’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의 중인 법무법인 동인 맹신균 변호사 [사진=이호준 기자]
강의 중인 법무법인 동인 맹신균 변호사 [사진=이호준 기자]

맹 변호사는 먼저 추진위원회의 의의, 법적 성격, 승인처분과 쟁송방법 등 기본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과 그 방법, 추진위원의 수, 추진의원의 선임과 해임 등을 다뤘다. 아울러 △추진위원의 직무 △추진위원의 보수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회의 △추진위원회의 운영 △추진위원회의 해산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 전경 [사진=이호준 기자]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 전경 [사진=이호준 기자]

한편 다음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9강은 이달 9일 진행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주제는 추진위원회 다음 단계인 조합에 대한 강의인 ‘조합설립과 운영’으로 설정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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