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원도심 지역에 대한 과감한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통해 재개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은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택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안양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되어가는 늙은 도시다. 특히 원도심 지역의 경우 녹물이나 세대내 누수에서부터 좁고 어둠침침한 골목에서의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주차 공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 간의 빈번한 다툼은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 출입
서울시가 낙후된 도심지역을 정비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층수와 용적률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또 동대문 일대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영등포 등 11곳은 정비가능구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제도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계획의 경우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용산과 청량리 등 11곳을 정비가능구역으로 지정한다. 또 도심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경우 용적률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1일 도심지역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상업·준공업·준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2016년 기존계획이 재정비된 이후 5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