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청계 SK뷰’의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청계 SK뷰는 지하5~지상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0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기존 조합사업과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2∙5호선 더블역세권에 코앞 청계천까지=청계 SK뷰의 장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망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울산 중구 B-04구역을 품에 안았다. 중구 B-04구역은 지난해 6월 공사비 갈등을 이유로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GS건설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자 재선정에 나섰다.당시 컨소시엄 불가를 내세우면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빅매치가 예고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찰과 무응찰이 계속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됐고, 결국엔 양사가 손을 잡으면서 싱거운 승부가 돼버렸다.중구 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삼성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48개동 3,885세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수도권 지하철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안역 역세권 입지와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는 지하5~지상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수는 △59㎡A 36가구 △59㎡B 36가구 △59㎡C 36가구 △59㎡D 10가구 △59㎡E 10가구 △84㎡A 13
GS건설이 서울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다음 달에 분양한다.GS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3~지상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으로 입주는 2025년
“어머~ 벽면 대리석 몰딩이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에 스타일러까지 전부 다 옵션이라고요?” 수요자 대신 집을 구해주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이제 집은 단순하게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 그 안에 장착되는 아이템,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최신 아이템에 집착하고, 그 공간에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건설사들은 각종 아이템 적용을 약속한다. 이 아이템들을 한 자
현대건설이 1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3,731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고 총 3개 블록 지하4~지상29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세대 △76㎡A 114세대 △84㎡A 216세대 △84㎡B 309세대 △84㎡C 24세대 △84㎡D 154세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동 지하5~지상48층 규모로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단일 84O형 48실로 구성된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아파트 전 세대를 남향위주의 배치로 4베이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84A형(217가구)에는 거실과
대우건설과 삼성전자가 AI 청정환기 기능을 탑재해 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고 살균기능까지 포함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도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최근 사계절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12월 기준 주택공급 1위의 대우건설과 가전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는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내·외부 공기 순환과 함께 실내 공기청정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도봉구 내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옛 빅마켓 도봉점)일원에 지하4~지상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로 이뤄진다. 지하4~지하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1~지상3층은 판매시설(연면적 약 2만107㎡)이, 지상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주택형별 세대수는 전 세대가 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양평에서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4~지상23층 6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5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세대)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
롯데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179가구 △84㎡C 73가구 △111㎡ 42가구로 구성되며 100% 일반분양된다.먼저 이 단지는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
서울 송파구 거여2-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로 재탄생된다. 거여2-1구역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3~지상33층 17개동 1,94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745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이다.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시공
아파트를 일반분양할 때 분양 받은 사람이 기본 품목 외에 유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품목들이 있다. 발코니 확장, 빌트인 제품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유상 옵션품목’에 대한 취득세를 조합에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국현)은 지난달 2일 A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서울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유상 옵션품목은 아파트를 공급하는 조합이 아닌 별도의 업체와 개별적으로 체결한 계약인 만큼 조합이 취득세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판결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