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벽면 대리석 몰딩이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에 스타일러까지 전부 다 옵션이라고요?” 수요자 대신 집을 구해주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이제 집은 단순하게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 그 안에 장착되는 아이템,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최신 아이템에 집착하고, 그 공간에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건설사들은 각종 아이템 적용을 약속한다. 이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직접 실물로 비교·체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사업시행자는 ‘권익’과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가 바로 ‘풀하우스전람(대표 안희남)’이다. 이 회사는 필수 아이템들을 원스톱으로 컨설팅하는 1위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실적만 약 14만가구에 달한다. 왜 풀하우스전람을 선택할까. 그 배경엔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기업 이념이 있다.

[사진=풀하우스 전람]
[사진=풀하우스 전람]

 

▲대한민국 최초로 유상옵션에 대한 원스톱 플랫폼 구축… 조합원들의 선택권을 높인다

‘풀하우스전람’은 ‘집을 가득 채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요새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는 설계를 기반으로 방과 주방, 화장실 등으로만 구성한 채 입주를 마치는 시스템이 아니다. 냉·난방시설은 물론 가전제품까지 휴대폰으로 제어할 수 있고, 집안에서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는 각종 최첨단 아이템을 담고 있다.

[사진=풀하우스 전람]
[사진=풀하우스 전람]

풀하우스전람은 유상옵션에 대한 입주박람회 등을 진행하면서 정비사업에서도 아파트 아이템 적용을 두고 조합원들의 선택권을 높여주고 있다. 네트워크와 플랫폼 등에 대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인다. 기존의 단품회사를 하나로 통합해 한 자리에서 각종 아이템들의 가격과 성능에 대한 비교·분석이 가능한 것이다.

일례로 아파트에 적용되는 아이템들은 새시와 가구, 가전, 마루, 커튼, 에어컨, 바닥재, 타일, 중문, 친환경소재 등이 있다. 모두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 마디로 풀하우스전람은 이 아이템들을 한 가지로 통합한 원스톱 플랫폼 컨설팅 회사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무이한 원스톱 플랫폼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유상옵션 행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관사 시스템을 만든 최초 사례로도 꼽힌다.

안희남 풀하우스전람 대표 [사진=풀하우스 전람]
안희남 풀하우스전람 대표 [사진=풀하우스 전람]

풀하우스전람이 선택 받는 배경은 기업 이념에 있다. 안희남 풀하우스전람 대표는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데 업무 방점을 찍고 있다.

안 대표는 “풀하우스전람은 조합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챙기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아파트에 적용되는 각종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 모아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합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샵 청주센트럴 조감도 [사진=풀하우스 전람]
더샵 청주센트럴 조감도 [사진=풀하우스 전람]

▲고객 만족도 대한민국 대표 1위, ‘실적’이 ‘실력’을 증명… 회원사 약 140곳 소속, 120여개 단지서 약 14만가구 규모 실적

실력은 실적으로 증명한다. 풀하우스전람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0여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또 정비사업을 포함한 123개 단지에서 약 14만가구 규모의 입주박람회를 주관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대한민국에서 정비사업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송파헬리오시티(9.510가구)다. 이 사업장에서 조합 공식 지정 입주박람회를 진행했다. 또 킨텍스 시티프라디움과 꿈에그린 등 7개 단지가 모인 총 7,602가구 규모의 킨텍스 한류월드 공동주택연합 입주박람회 주관사로 선정된 실적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3,045가구),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2,480가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1차(3,658가구), 광주 유니버시아드 현대힐스테이트(3,700가구) 등도 대표할만한 실적이다. 아울러 5,320가구에 달하는 성남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도 지난해 10월 유상옵션 행사를 진행했고, 오는 9월 입주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풀하우스 전람]
[사진=풀하우스 전람]

높은 실적에서 비롯된 풍부한 경험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풀하우스전람은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결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조합 이익으로 귀결될 수 있는 다양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면서도 사후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많은 개인업자들이나 업체들의 과다한 영업, 무책임한 서비스 등 추후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차단한다.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풀하우스전람만 운영하는 고객관리 CSM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조합원 피해 방지를 위해 책임지는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문자발송을 통해 고객을 관리하고, 컴플레인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문자발송시스템의 경우 박람회 직후, 입주시작 전, 입주시작 후 3차례에 걸쳐 고객 불만접수를 받는다. 이후 즉각 출동을 통한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불만족을 만족으로 바꾸는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 외에도 특수해충 혹파리 검사 진행,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앱 제공, 사전점검 키트 및 관련 동양상 제공, 아파트 공용부 하자적출 조사, 아파트 전문 하자진단팀 2팀 파견 등에 대한 서비스로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인다. 한 마디로 아파트 아이템 비교·분석 및 합리적인 가격 도출과 함께 하자보수까지 입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이다.

 

[사진=풀하우스 전람]
[사진=풀하우스 전람]

▲소방 설비·전기 조합 직접 분리 발주하도록 법령 개정… 무선 IoT 소방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절감

풀하우스전람은 현재까지 사업을 수주해왔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아이템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바로 무선 IoT 소방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특히 당초 협력업체를 통해야만 했던 소방 설비·전기의 경우 조합이 직접 분리 발주하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안전까지 챙기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는 도서관과 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공유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보안도 철저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주차도 비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주택단지보다 쉽다. 선호하는 주거유형으로 아파트가 높은 이유다.

다만, 화재 발생시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입·출구가 지상 1층 한 곳으로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천정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발코니를 통한 비상탈출을 위해 경량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만으로 화재발생 위험을 대비하기는 부족하다. 풀하우스전람이 특판권을 갖고 있는 무선 IoT 소방 화재감지 시스템은 기존 유선 감지 시스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화재 발생시 감지할 수 있는 민감도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시스템보다 높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으로부터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소방 법령의 강화로 까다로워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존의 유선 설비 설치비용보다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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