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도봉구 내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옛 빅마켓 도봉점)일원에 지하4~지상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로 이뤄진다. 지하4~지하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1~지상3층은 판매시설(연면적 약 2만107㎡)이, 지상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 세대가 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 등 5개 주택형이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대형마트가 있던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과 학군·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실제로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방학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예정), CGV(예정), 도봉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 창동중, 문화고 등의 학교시설도 600m 이내에 있고 단지 인근으로 도봉산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며, 중랑천도 도보권에 있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방 3개, 화장실 2개 및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타입별로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또한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는 입면 개방형창호를 도입해 강화유리 난간대가 설치되며, 조망과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1층부터 지상3층에는 연면적 약 2만㎡의 판매시설이 계획되어 입주민들의 편의성 또한 배려했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동안 내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 유무에 상관 없이 청약 할 수 있다.

또한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상기 품목인 모든 침실에 설치되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작은방 붙박이장, 복도 팬트리,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이 설치 되며 발코니 확장도 기본으로 제공돼 임대주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한다.

분양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방학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청약통장 및 주택유무에 상관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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