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3~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10월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3~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수의계약’이 주를 이뤘다. 10대 건설사가 수주한 전국 17개 사업장에서는 모두 무혈입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시장 경기 침체에 가급적 출혈경쟁을 지양해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미분양 등 리스크에 대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서울 노량진1구역과 신정4구역, 부산 중동5구역 등 알짜배기 사업장들을 위주로 경쟁 성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먼저 2조 클럽에 가입한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을 돌파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SK에코플랜트의
상반기에 약 1조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정비사업·리모델링 1위’에 오른 DL이앤씨가 잇단 계약해지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7곳의 사업장이 계약을 해지해 무려 2조원에 달하는 수주금액이 증발했다. DL의 고급브랜드인 ‘아크로’가 수주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지만, 계약해지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DL은 올해 상반기에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6곳을 수주하면서 이미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공사비 5,500억원 규모의 부산 우동1구역을 시작으로 인천 용현3구역 가로주택과 군포 산본우륵 리모델링, 시흥
현대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순애)는 지난 열린 9일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297표 중 289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11개동 8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루센트로’로 정했다.지난 2010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오생활권1구역은 이듬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2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9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착공
경기 의정부시 금오생활권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형성됐다.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순애)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총회 날짜와 장소 등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총회는 5월 초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사업개요에 따르면 금오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금오동 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2,509㎡이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832가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