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대우건설도 지난 2021년 2건(5,721억원), 2022년 4건(1조3,87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대우건설은 작년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작년 개발한 특화 평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송파구청은 거여5단지 리모델링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C등급으로 통보했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거여5단지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695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공사비는 4,746억4,738만9,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수주로 대우건설은 창사 첫 수주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앞으로 삼익파크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1,50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단지명은 ‘써밋 듀 포레’로 제안했다. ‘듀 포레’는 프랑스어로 신, 우상을 뜻하는 Dieu,
서울 송파구 거여4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구는 거여4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태의) 설립을 지난 21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997년 준공된 거여4단지는 12층 아파트 6개동 546가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아 리모델링이 수월한 단지다. 앞으로 81가구를 늘려 총 627가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곳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학군도 양호한데 거원초, 위례솔초, 거원중, 위례솔중, 덕수고, 서울인공지능고 등이 가까이 있다.특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첫 ‘4조 클럽’ 달성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945㎡이다. 여기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2조6,000억원을 넘어섰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크레스트’를 제안했다. 이는 최고조와 절정을 의미하며, 대우가 갖춘 시공 기술력을 적용해 인천에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알루미늄 패널, 커튼월룩, 대형 문주를 적용하는 등 외관 등을 특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
서울 송파구 일대는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던 지역이다. 실제로 잠실주공1~4단지, 가락시영아파트, 잠실시영아파트 등 대규모 노후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헬리오시티, 잠실 엘스, 잠실 파크리오 등으로 재탄생했다. 저층 단지들이 대다수 정비된 후 관내 중고층 단지들의 노후화 개선 문제도 중요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리모델링이 중고층 단지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금 아남아파트는 지난 1월 국내 리모델링 단지 최초로 일반분양에 성공했다. 또 송파 성지아파트는 첫 수직증축 단지로 이름을
없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정비사업장은 바야흐로 ‘하이엔드 브랜드’ 열풍이다. 지난 2013년 DL이앤씨의 ‘아크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이 연달아 ‘써밋’, ‘디 에이치’, ‘르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3일 포스코건설이 ‘오티에르’를 공식 론칭하고, SK에코플랜트도 이르면 오는 8월 중 하이엔드 브랜드 발표를 검토하면서 고급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앞 다퉈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놓는 이유는 분명하다. 확실한 수주 경쟁력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리모델링과 정비사업 부문 실적은 총 2조4,400억원을 돌파했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강동구 천호동 HJ컨벤션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고덕현대아파트는 강동구 고덕로61길 37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41.4㎡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7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대우건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 실적 약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에 이어 네 번째 사례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과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총 8개 사업장에서 2조2,0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2조 클럽 달성 배경에는 재개발·재건축 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에서 강세를 보인 점이 크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신설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품었다. 이곳에서 리모델링 최초로 하이엔드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제안하는 등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이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일 인근 CGV송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앞서 대우건설은 거여5단지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조합은 대우건설을
올해 마수걸이 수주가 늦어졌던 대우건설이 뒷심을 발휘하며 상반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안양시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평촌초원한양 리모델링, 원동 다박골 재개발까지 4건을 연거푸 수주했다. 이로써 총 수주금액은 1조3,222억원을 달성했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1기 신도시 중
전국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단지들이 연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당장 재건축 추진 요건인 준공 30년 이상을 충족하거나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고덕현대아파트와 거여5단지, 목동우성, 경기권에서는 초원한양, 두산·우성·한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목동우성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주가 유력하다. 부개주공3단지에서도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광준)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같은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박광준)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9일 2차 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지난 1997년 준공된 이곳은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605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가 오는 27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거여5단지아파트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현재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60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 신규 수주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새로운 특화 평면에 적용되는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
서울 송파구 일대 노후아파트들의 리모델링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잠실현대아파트를 비롯해 문정현대아파트, 거여5단지아파트 등이 송파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잠실현대아파트는 지난 18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세 단지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 이곳은 송파구 잠실동 33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33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365가구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으로 29가구가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