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대전 동구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낙점됐다.용운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순이)는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고려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용운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18개동 2,244세대의 e편한세상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려개발은 3.3㎡당 공사비로 331만원을 제시했으며 총액은 2,875억원이다.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1월에 입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 이날 한국토지신탁과 사업대행자 계약서안 승인 및 계약체결을 대의원회에 위임
중흥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총 2,236억원 규모다. 중흥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팔달115-10구역은 지동 일대의 기존 노후주택 등을 헐고 지하3~최고 15층 아파트 31개동 1,15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중흥건설은 관계자는 “올해 일반 아파트 1만4,000여 가구를 공급하면서 재건축·재개발사업 또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초 부산 범천1동 3,200억원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중흥건설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서울 종로구 돈의문4·5·6구역이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시는 평동 164, 73, 165번지 일대 돈의문4·5·6 정비예정구역 해제안건이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3곳의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에 따라 종로구청장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으로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 정비예정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가 정비계획을 통과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척동 57-9번지 일대 산업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76년 건립된 산업인아파트는 5층짜리 10개동 총 342세대 규모로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13층 아파트 387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산업인아파트는 북쪼긍로 갈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임야와 우성꿈
서울 금천구 시흥동 200번지 일대 시흥1재정비촉진구역의 해제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14만58㎡ 규모의 시흥1재정비촉진구역의 해제를 위해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흥1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1년 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듬해인 2012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하지만 올 1월 재개발사업을 반대하는 토지등소유자의 해산신청서가 제출됐고,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의 해산동의 요건이 충족되면서 지난 4월 추진위 승인이 취소·고시됐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승인이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679세대 신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재건축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 삼성2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계획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조합이 마련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상아2차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9-1, 1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만7,721.8㎡이다. 이 구역에는 건폐율 17.35%, 용적률 299.76%를 적용해 지하3층~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679세대를 건설할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건축 추진위원장으로 조완우씨가 선출됐다.전농8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주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추진위는 오는 11월께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상정된 △총회 개최를 위해 수행한 업무 추인의 건 △총회비용 예산 승인의 건 △추진위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 사항 추진위 위임의 건 등도 처리됐다.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가 지난달 25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고덕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희창)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상일동 131번지 일대 고덕5단지는 면적이 8만3,387㎡로 이중 대지면적은 7만2,98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9.72% 및 용적률 249.97%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9개동 1,7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638세대(소형 96세대 포함) △74㎡ 219세대 △84㎡ 793세대 △1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이 이달 22일까지 재공람된다. 구는 개포6·7단지에 대한 관련 기관 협의의견을 반영한 결과 당초 공람내용이 변경됐다며 이를 재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개포동 185번지 일대 개포6·7단지는 면적이 11만6,684.1㎡다. 여기에 건폐율 50%이하 및 법적상한용적률 299.93%이하를 적용해 35층 이하 2,8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9.58㎡ 150세대(소형) △59.97㎡ 801세대(소형 185세대 포함) △84.98㎡ 1,179세대 △
GS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16R구역구역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명7동 320-20번지 일원 광명16구역은 총 1,99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28층 18개동으로 전용85㎡ 미만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이 판상형 구조로 상품성이 우수하고 전세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다. 착공은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광명16구역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중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에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재건축을 반대하는 상가를 떼어내고 추진하는 방안이 가시권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이촌 한강맨션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송업용)은 상가를 빼고 재건축을 추진하는 내용의 정비구역 변경안을 구에 제출했고 구청이 최종 검토를 마치고 시에 관련 내용을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안이 통과되면 이촌 한강맨션은 상가를 빼고 재건축이 추진된다.지난 2003년 추진위 승인을 받은 이촌 한강맨션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전체 토지등소유자 71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이 내달 분양에 앞서 지난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3~지상35층 53개 동 전용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분은 2,023가구다.단지 입지는 교통, 교육, 공원,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있다.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도 가까워 강남과 도심 접근성도 좋다. 오는 202
충북 청주시 우암2구역과 석탑구역이 매몰비용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21일 사용비용검증위원회를 열고 자진 해산한 두 곳에 대해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먼저 우암2구역은 지난 2014년 해산된 곳으로 11억2,900만원을 요청했다. 올 2월 해산된 석탑구역은 15억7,400만원을 요청했다.시는 그동안 수차례의 검증위원회를 열고 관련 증빙서류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매몰비용을 확정했다. 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에 따라 검증된 금액의 70% 수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실제 지원받는 금액은 신청금액의 5
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이 소형평형 증가 등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다. 구는 지난 10일 천호1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김종광)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에 대해 이달 2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시행자 변경(조합→조합+SH공사) △전용면적 조정에 따른 변경(소형평형 증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지하5~지상4층) 설치 등이다.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1구역은 면적이 3만8,508.2㎡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7,510㎡다. 여기에 건폐율 46.65% 및 용적률 515.51%를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 초대 조합장으로 전병귀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조합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또 설계자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대치우성1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을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전 조합장 당선자는 “우리 단지는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을 늦게 출발했다”며 “사업기간을 단 하루라도 단축해서 진행시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는 최대한 절약하면서 최상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정직하고 열린 자세로 조합원들과 소통
부산의 최대 재건축 현장으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2005년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11년 만이고, 지난 4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홍성표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갖은 우여곡절 끝에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며 “부산의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최고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979년 준공된 삼익비치타운은 총 3,060세대 대규모 단지로 광안리 일대에 조성된 이른바 ‘삼익타운’의 중심이다. 탁월한 조망권과 입지로 부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송정주공 재건축조합, 중흥건설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사전 승인한데 이어 대회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선수촌 건립문제까지 정리됨에 향후 수영대회 준비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날 체결한 선수촌 건립 협약은 광주시, 재건축조합, 중흥건설이 당사자 간 업무범위와 권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서로 협업을 통해 정해진 기간 내에 명품 선수촌을 건립해 대회 시 차질없이 사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울 단독주택 대장주로 불리는 방배13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이 구역은 기존 다세대 등 1,600가구에서 향후 아파트 2,357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방배13구역은 지난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민설명회, 서울시 도시계획심의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지난 해 11월 추진위원회 승인받은 후 6개월만인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7월 조합설립 인가가 마무리됐다.방배13구역은 지하철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역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6단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27일 과천6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구세봉)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별양동 52번지 일대 과천6단지는 면적이 11만8,176.2㎡로 이중 대지면적은 10만5,533㎡다. 여기에 건폐율 16.49% 및 용적률 228.54%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27개동 2,1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A㎡ 514세대 △59A-1㎡ 154세대 △59B㎡ 107세대 △66A㎡ 4세대 △84A㎡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초대조합장으로 이규호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신반포4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이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설립동의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가치 상승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상정된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승계의 건 △조합 정관 제정의 건 △조합 행정업무규정 제정의 건 △조합 예산회계규정 제정의 건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