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건축심의(제26조)=가로주택정비사업 또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사업시행자가 시장, 군수등인 경우는 제외한다)는 사업시행계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사업시행에 따른 건축물의 높이, 층수, 용적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건축물의 높이, 층수, 용적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이란 다음 사항을 말한다. 다만 사업시행구역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경우로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시,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1.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진행 절차=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방식과 조합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사업방식의 진행절차를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조합설립인가(주민합의체신고)→시공자 선정→건축심의→분양공고 및 분양신청→사업시행계획인가→착공→준공→해산→청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관리처분인가 절차가 소규모주택정비에서는 없다. 따라서 사업의 진행이 간소화되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 2. 토지등소유자방식의 주민합의체(법 제22조)=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 전원의 합의를 거처 주
1. 빈집정비사업 1) 사업시행자 빈집정비사업은 시장, 군수 등 또는 빈집 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아래와 같은 자와 공동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주택사업을 시행하는 지방공사 -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 주텍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부동산투자회사 - 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 제15조에 따라 설립신고된 협동조합,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및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제4
경기 안양시 안양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는 전국 1호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단독주택이나 다세대가 밀집한 지역에서 2인 이상 주민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개량 또는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작년 2월에 도입돼 기존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비해 이해 관계인이 많지 않은데다 절차가 간소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시에 따르면 안양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개 필지 노후주택 소유주 7명이 주민합의체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청이 전국 200건을 돌파했다. 사업 초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신청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부산이나 대전 등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신청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먼저 부산의 경우 주거·상업·공업지역 전체로 사업구역 요건을 완화하면서 최근 30여건의 신청이 몰렸다. 대전도 도시재생 뉴딜지역을 중심으로 6건이 착공되고 1건이 준공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부터는 연립주택도 사업대상으로 포함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농어촌지역과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사업면적의 50% 이하)에서도
1.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정비법)의 개괄=빈집정비법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및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2.8.일에 제정되어 2018.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제1조). 이 법은 빈집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한다(제3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상 정비사업의 일부를 통폐합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재개발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사업성이 낮아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제도를 대폭 수술하는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소규모주택 활성화 법안 발의만 이번이 세 번째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건축 규제 완화나 사업절차 간소화 등의 이점이 있지만 사업성이 낮아 성과가 미흡한 게 현실이다. 김 의원은
경기 포천시가 지난 23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뉴딜사업 포함)의 시행·관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빈집정비사업,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시행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사업 시행 △그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박윤국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발전은 물론 삶의 질
부산시가 오는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상담센터도 운영한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사업방식이다. 사업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또 임대주택을 20% 이상 확보할 경우 용적률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사업비와 이주비도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부산의 경우 원도심이나 산복도로 등 대규모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1호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첫발을 뗐다. 시는 지난 5월 장안구 연무동 2개 필지(281㎡) 토지 소유주 6명이 사업 신청을 하고 한국감정원의 사업성 분석을 거쳐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를 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해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수원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민합의체는 기존 2층짜리 노후주택을 허물고 4층 다세대 1개동 9가구을 짓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주민합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시행인가, 건
국토교통부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사업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등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LH 매입형 자율주택정비가 두 번째 결실을 맺으면서 나온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사업 절차 간소화와 요건을 완화시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국토부는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552-18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시행된 자율주택정비사업 제2호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을 강조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 2호인 대전 판암2동이 준공식을 가졌다. 판암2동은 2008년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9월에 지정이 해제됐다. 지어진지 20년 이상된 주택비율이 97%에 달하는 노후화된 곳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판암2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주민 2인이 합의체를 구성해 총 10호의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어지는 주택 중 1호는 기존 주민이 거주하고 나머지 9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진행된다.말 그대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말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여기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의 8/10 이상 및 토지면적의 2/3 이상의 토지소
전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작년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시공자 선정을 앞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어엿한 주택공급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이런 낙관론과 달리 비관론도 병존하고 있다.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규제하면서 수주고 확보에 어려움을 느낀 건설사들이 대체물량 성격으로 이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시각이다.현행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르면 미니 재건축은 도심 내 노후·불량 건축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자
제주시 신산머루와 서귀포시 월평마을의 도시재생이 본격화된다. 도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두 곳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지난 1일 도보에 고시했다.먼저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를 명칭으로 정한 이 활성화 계획은 일도2동 1029-156번지 일대 4만5,927.4㎡가 대상이다. 옛 골목길의 정취를 그대로 살리고 마을의 공간구조도 유지하면서 정주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오는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8,500만원 등 총 83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시행되면 골
1호 자율주택정비사업이 탄생했다. 주민들이 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노후주택을 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열렸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10호 미만)이나 다세대주택(20세대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자율형, 합필형, 건축협정형 등으로 나뉜다.이번 사업은 집주인 3명(총 3개 필지)이 합의체를 구성하고 본인 소유 토지에 자율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는 자율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 곳에는 3개동 총 18가구가 들어섰다. 지난해 5월
소규모정비사업의 인센티브가 늘어난다. 종전에는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더라도 인센티브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정비기반시설에 해당하는 용적률을 더한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소규모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먼저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더라도 별
#서울 강동구에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A씨와 B씨는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한국감정원)가 제공하는 사업성분석을 기반으로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HUG의 기금융자를 활용해 착공에서 준공까지 완료했다. 연말에 신축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 대규모 전면철거 사업을 시행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이 스스로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소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서 100건 이상의 사업신청이 접수됐
2018.2.9.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이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생기게 된 연유=우리나라 주택 총호수가 약 1,600만호 정도가 되는데, 이 중 빈집의 규모가 약 120만호 정도가 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전체 주택호수의 약 10%정도가 빈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빈집과 관련된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행하
도시재생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 국비지원 승인 절차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규제혁신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경미한 변경사항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범위도 확대한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경미한 사항을 변경할 경우에도 지방의회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다. 이에 경미한 변경 때에는 주민·전문가 공청회 및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생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