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재건축조합은 2007.8.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그 후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개시를 하였다. 조합원 甲은 분양계약 체결기간(2014.2.28.부터 2014.3.2.까지)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서울행법2015.8월판결) A조합은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甲에게 현금청산기간 이후에 청산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하는지 여부 A조합은 甲에게 이주비대출금이자를 반환청구 할 수 있는지 여부 1. 청산금 및 지연손해금의 지급의무(사례1) A재건축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분양계약체결기간 내에 분
1. 문제의 소재 재건축 조합은 구역 내 소유권을 전부 확보하여야 하는 바, 소재불명자라고 하더라도(실제 매도청구 소송 상으로는 공시송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음) 해당 부동산의 공부상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다면 일단 소유권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경우를 대비하여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래 조항은 일간 신문 공고, 공탁 등의 절차를 거치면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에 불과한 바, 실제적으로 소재 불명자 소유의 부동산 취득 절차 내지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상 구체적인 규범력을 발휘하지
甲재건축조합은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을 조합원으로 한 甲재건축조합은, 분양신청기간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조합원(乙)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서울중앙지법 2015.3.판결) 乙소유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조합은 그 등기상의 담보한도금액에 상당한 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 도정법 제47조 제2항은 ‘사업시행자는 제1항에 따른 기간 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정관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甲조합의 정관에
매도인 홍길동은 토지를 계약금 3천만원, 중도금 7천만원, 잔금 2억원에 매도하기로 매수인 김갑돌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매매계약에서 “매수인이 잔금일에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이 자동 해제된다”는 자동해제 조항을 두었다. 홍길동은 계약금과 중도금은 정해진 날짜에 받았으나 잔금을 제때 받지 못하였다. 홍길동은 잔금일을 연기해 주면서 김갑돌에게서 “매수인은 잔금을 언제까지 틀림없이 지급할 것을 확약하고, 만일 이때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제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았다.
1. 사안의 개요=조합은 조합원 갑을 상대로 정관 상 신탁등기 의무 규정에 근거하여 ‘신탁등기 이행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조합원 갑은 분양신청 후 분양계약까지 체결하였으나 비례율이 하락하였음을 이유로 분양계약 해제를 조합 측에 일방적으로 통지하고 분양계약이 해제되었으니 더 이상 조합원 지위에 있지 않음을 이유로 조합을 상대로 현금청산금 지급을 구하고(현금청산금에 의한 동시이행 항변) 예비적으로 조합원 지위 탈퇴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분양계약에 기한 환급금 지급과 동시이행으로만 정관 상 신탁등기 의무를 이행
1.임차인의 사업시행자(조합)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행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지상권·전세권 또는 임차권의 설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그 권리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법 제44조제1항),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자가 가지는 전세금·보증금 그 밖의 계약상의 금전의 반환청구권은 사업시행자에게 이를 행사할 수 있으며(법 제44조제2항), 이에 따른 금전의 반환청구권의 행사에 따라 당해 금전을 지급한 사업시행자는 당해 토지등소유자에게 이를 구상할 수 있다(법제44조제3항). 2.권리추탈위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토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토지 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금청산이나 수용 등에 대한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윤영현 법률사무소 정비의 대표변호사는 정비사업은 토지수용과 보상 등을 통해 구역의 토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칫 토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에 소홀한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지난달 30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정비사업아카데미 골드반 제12강 ‘토지수용과 세입자 대책, 보상
계약할 때 서로 이야기 오간 사항을 정리하여 적으면 계약 내용이 된다고 하였다. 서로 오간 이야기를 계약 내용으로 만들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이례적인 계약 조건이라면 반드시 확인을 하자. 특이한 내용으로 계약을 할 때 법률관계에 미칠 파장을 검토해 봐야 한다. 재산을 날릴 수도 있다. 이례적인 내용으로 계약을 하였다가 재산을 날린 예를 보자. 대법원까지 가서 판례를 남긴 사건이다. 조금 고쳐서 예를 든다. 매매계약에서 매도인은 매수인에게 매매의 목적이 된 권리를 이전하여야 하고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그 대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이러
청산금 감정평가의 기준일 현금청산대상자에게 현금청산금을 지급하기 위한 협의를 하기 위해서도 감정평가가 필요하고, 협의가 안되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거나 토지수용절차에 따른 다고 하더라고 감정평가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평가를 할 때에 그 기준일은 언제를 기준으로 하여야 하는가? ♣ 현금청산대상자에 해당하게 된 날을 기준으로 함 현금청산대상자는 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 한 자, ➁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➂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 등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3가지에 해당하게 되는 날자가 각각 다르게 된
1. 서울북부지방법원 2012가단42236 판결=갑 재건축 조합은 구역 내 부동산을 매입하였는데 해당 부동산에 상가 세입자가 있어서 사업시행인가 후 임대차 계약 갱신 거절을 통지하면서 세입자들을 상대로 건물 인도를 구하였다. 세입자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제1항제7호에서 ‘세입자 별 손실보상을 위한 권리명세 및 그 평가액’에 관한 내용을 관리처분계획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임차인인 피고들에 대한 원고 조합의 손실보상의무와 피고들의 건물인도의무는 동시이행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였다.법원은 “도시정비법은 손실보상의 적
조합원이 재건축조합에서 제명되거나 탈퇴하는 등 후발적인 사정으로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현금청산 대상자가 되는지 여부 및 재건축조합의 조합원이 소유 토지 등에 관하여 재건축조합 앞으로 신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후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한 경우, 재건축조합이 위 토지 등의 소유권을 취득하기 위하여 새로이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여야 하는지 여부 1. 현금청산자의 조합원지위 상실여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7조에 의하면,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중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도시정비법 제48조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현금청산 (2)나. 조합원 지위 양도 관련 도시정비법 법 제19조■ 2009. 2. 6. 시행 법률 제9444호제19조(조합원의 자격)⓵⓶위와 동일⓷사업시행자는 제2항 각호외의 부분 본문의 규정에 의하여 조합설립인가후 당해 정비사업의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수한 자로서 조합원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는 자에 대하여는 제47조의 규정을 준용하여 현금으로 청산하여야 한다. ☞[해설] 조합설립인가일을 기준으로 하여 청산을 하는 것이 너무 가혹하다고 판단되어, 청산
1. 문제의 소재=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의 경우 기존 단지 내 건물 등에 관리사무소, 노인정 등 공용시설(이하 ‘복리시설’이라 함)이 설치되어 있고 실제로도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이 단지 내 공용부분의 일부로 알고 점유·사용하여 왔음에도 복리시설 대지지분에 대해서 공부 상 주택공사 내지 시공사 명의로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합 설립 인가 후 매도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하더라도 매매대금지급과 동시이행 관계에 있게 되는 바, 민법상 점유취득 시효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 취득이 가능한지 문제된다고 할 것입니다.2. 점유취득 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