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비산초교주변지구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안양시는 지난 24일 안양시 비산동 281-1번지 일원 비산초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택구)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한지 불과 3개월만에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해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비산초교 주변지구는 이번 조합설립인가는 조만간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대형 건설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이 구역은 대규모 사업지로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내 천호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로써 천호4구역은 지하6~지상38층 아파트 670세대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구역 중 주상복합으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부담을 통해 단지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근지역의 도시환경 개선방안으로 천호4구역 주변 도
경기 용인시는 노후 불량 주거지인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000㎡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구역은 지난 2007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노후 불량주택이 줄어들고 상하수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양호해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변경 용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3일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삼가동 110번지 일대 삼가1구역 1만6,000㎡의 경우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경기 고양시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수의계약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 12개사가 참석했다.능곡6구역 도시환경조합(조합장 황창신)은 지난 12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한라, 쌍용건설, 계룡건설, 서희건설, 효성,우미건설, 진흥기업, 반도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받고 오는 7월 14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8월 중에 선정하고 10월 안으로 시공자를
SK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1-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반여동 1349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5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총 도급액은 1,274억원이다.반여1-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경호)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167명 중 10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반여1-2구역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인접해 있어 교육과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또 반여동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대구 동구 신암1구역이 15층 아파트 1,631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25일 신암동 151-1번지외 534필지 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암1구역의 대지면적은 6만8,843㎡로 여기에 건폐율 27.01% 및 용적률 251.81%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아파트 23개동 1,6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264세대 △59㎡ 254세대 △74㎡ 232세대 △84A㎡ 149세대 △84B㎡ 98세대 △84C㎡ 6세대
부산광주시 남구 우암1구역이 시공자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우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태길)은 지난달 30일 총회에서 시공자로 단독 응찰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또 기업형 임대사업자로는 생보부동산신탁이 참여함에 따라 입찰 참여제안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8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0만60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현재 건폐율 17.5%, 건폐율 265%를 적용한 상태지만, 뉴스테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용적률 300% 이하까지 상향할 예정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이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삼선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중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 삼선5구역은 시행면적이 6만3,780.5㎡로 여기에 지하5~지상18층 19개동 1,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진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인가받았다. 방배동 911-29번지 외 2필지 1,081㎡의 대진빌라는 6개동, 24세대 규모의 소규모 다세대 주택으로 토지등소유자 83%가 조합설립에 찬성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진빌라 가로주택조합은 올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에는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로주택조합 인가는 낙원·청광연립, 남양연립 이후 세 번째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저층 주거지의 기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하고
부산 남구 우암1구역이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와 시공자를 동시에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태길)은 지난달 20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생보부동산신탁을, 시공자로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남구 우암동 189번지 일대 우암1구역은 면적이 1만604㎡로 현재 용적률은 265%이하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뉴스테이 적용시 용적률 300%까지 상향될 예정이며 뉴스테이 가능물량은 1,776세대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 서구 서대신5구역의 용적률이 대폭 상향되면서 사업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대신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학용)은 지난달 23일 총 조합원 162명 중 123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상정된 안건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안건은 사업시행 변경의 건이었는데 기존 용적률 222%에서 251%로 상향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세대수는 733세대로 늘어나게 됐다. △39㎡형 20세대 △49㎡형 20세대 △59㎡형 203세대 △67㎡형(복층) 5세대 △76㎡형 171세대 △83㎡형
대구 동구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단계가 가장 빠른 신암1구역은 지난달 25일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대구기상대 주변지역을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신암 재정비촉진지구 면적은 76만㎡이고 4곳의 재개발역과 1곳의 재건축역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1월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되면서 5개 구역 모두 조합을 구성한 상황이다.먼저 신암1구역에는 아파트 1,63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6월 광명주택을 시공자로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