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새로운 주거생활 플랫폼인 ‘홈닉’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업그레이드된 홈IoT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 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했다.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된 것으로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홈닉은 스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형준)은 최근 강서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준공된 염창무학아파트는 최고 18층 5개동 273세대로 구성돼 있다. 향후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302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늘어난 29세대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활용할 예정이다.신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기존 용적률이 312%로 높아 재건축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번에 수평증축과 수직증축이 모두 가
서울 송파구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장들이 곳곳서 속도를 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송파구에서 증축형 리모델링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장은 총 11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별로는 △가락동 3곳 △거여동 2곳 △오금동 1곳 △문정동 3곳 △삼전동 1곳 △잠실동 1곳 등이다. 사업단계별로는 건축심의를 진행 중인 곳이 7곳, 안전진단 3곳, 수직증축을 위한 1차 안전성 검토가 1곳이다. 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11개 단지의 시공권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송파구 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인 가락쌍용1차도 이번 달 1차 안전성
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대표 브랜드인 ‘모아타운’을 포기하는 첫 사례가 나올 전망이다. 서울 광진구 자양4동 12-10번지 일원에 대한 모아타운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해지수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광진구는 지난 24일 자양4동 12-10번지 일원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양4동 모아타운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 75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토지면적으로 환산한 경우와 현재 구역 내 거주자의 경우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도 속초시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여명의 고객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시에서 2021년 이후 첫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개관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 고객이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북적였다.분양 일정은 7월31일(월) 특별공급, 8월 1일(화) 1
DL건설이 올 6월말 기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5,823억원을 달성했다. 이런 상반기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1조 클럽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지난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한 DL건설은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1조 클럽에 가입하면 세 번째가 된다.올해 DL건설은 서울시내 내 모아타운 사업지와 전국 주요 핵심지를 대상으로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우선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주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전량 계약을 마쳤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비롯해 인천 동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강원 원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등에 이어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3개월 만에 2,033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다부산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인데도 이 같은 빠른 완판은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1조 클럽’에 가입했다.DL이앤씨는 지난 22일 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는 만큼 최상의 주거품질 확보를 위한 고급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명은 ‘아크로 해운대’로 정했다.먼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과의 협업으로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꾸민다.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다수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조성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광명시 첫 ‘아이파크(IPARK)’ 브랜드 대단지로,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총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유상 제공되는 다수의 품목들까지 기본 제공돼 더욱 기대가 높다.광명4R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11개 동, 전용 39~113㎡ 총 1,957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42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롯데건설이 오는 21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7~지상48층 6개동 총 1,06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74㎡(88세대) △84㎡A(195세대) △84㎡B(44세대) △84㎡C(18세대) △84㎡D(16세대) △101㎡A(84세대) △101㎡B(26세대) △101㎡C(24세대) △124㎡(44세대) △125㎡P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입찰에 1개사만 참석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된 상황이다.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번동9구역은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946.0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3
GS건설과 결별한 부산 시민공원촉진2-1구역이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훈)은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10월 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또 금풍, 향응 또는 그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여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
이달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7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8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54-31번지 일대에 위치한 3만654.93㎡를 대상으로 주변 사업장과 함께 모아타운을 추진한다. 일대 면목역2구역과 4구역, 6구역 등은 이미 시공자 선정까지 마쳤다. 모
포스코이앤씨가 중동신도시 내 한아름현대아파트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으로만 약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을 냈다. 한아름현대아파트는 중동신도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사업장으로, 사업 완료 후 1,37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한아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단지명으로 ‘더샵 클래시원’을 제안했다. 중동신도시 내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현실화시키기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클렌체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KCC 정재훈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명이 참석했다.공식 행사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클렌체 주요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단열, 차음 등 창호 주요 기능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더 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원주시의 1~2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약 67.2%로 전국 평균 65.8%보다 높다. 그러나 소형 평형의 신규 공급은 지난해 여름 이후 없었다. 또 임대 수요도 높아 1~5월 전월세 거래량이 매매 거래량 대비 2배에 가까운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총 1,146세대 규모로,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우건설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 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지난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올해에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한 바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매해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신정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신동일)은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신정동 1200번지 일대 신정4구역은 면적이 8만2,065㎡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5~지상23층 아파트 1,6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급액은 5,922억원 규모다. 3.3㎡당 745만원 수준이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목동 푸르지오 써밋 아스트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