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시는 지난 8일 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기동 1-1번지 일원 시영연립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정읍시청]
시기동 1-1번지 일원 시영연립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문 [고시=정읍시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정읍시 시기동 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432.25㎡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4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 일대는 동신초, 정읍중, 정읍여고, 정읍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 인근에 정읍천이 흐르고 천변누리공원, 정읍어린이교통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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