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건설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이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금정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장, 안병철 삼성물산 안전보건실장, 고광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붕괴 사고에 이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까지 연이어 대형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소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붕괴현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증을 취소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종전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에 관한 국가 공인 인증으로 최고경영자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