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3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달성을 위해 내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마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현재까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총 12곳에서 2조9,826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상황이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34표 중 466표를 얻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3,834억원 규모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수의계약) 및
건축물의 위용은 골격을 통해 드러난다. 골격이 만들어지기 전에 앞서 고난이도의 전문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가 바로 토목 관련 업무다. 사실 토목 업무라고 하면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 인력이 필요하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측량, 시공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한다. 즉,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나우엔지니어링(대표 박찬종)은 ‘엔지니어링’이라는 명칭에 맞게 토목 부문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유명하다. 토목 부문에 대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조합의 현설보증금 요구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헛발질 개정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국토교통부는 현설보증금이 공정 경쟁을 방해한다고 판단해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먼저 사업시행자 등은 입찰에 참가하려는 업체에게 입찰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대신 현설보증금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마감일로부터 5일 이전까지 입찰보증금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통상 현장설명회 이후 입찰마
정비사업에서 토목설계는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동시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흙막이 가설 구조물설계와 감리, 계측, 현황측량, 부대토목설계, 지하철 인접 굴토에 따른 영향검토, 지하철 연결통로 설계 및 인허가 처리, 영구배수시스템 설계, 영구 앵커 설계 및 굴토감리 계측 등 다양한 업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나우엔지니어링(대표 박찬종)은 설립된 지 20년이 지난 회사로 토목설계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평가 받는다. 토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특히 차별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가 시공자와의 가계약 체결을 결의하는 등 재건축 사업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은 지난 2일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시공자와 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에 필요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안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곤 조합장은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원만하게 결의된다면 사업시행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
재개발·재건축 사업비로 지출한 감정평가수수료, 정비기반시설 토목설계비용, 측량비용, 소송비용은 매입세액으로 공제 또는 환급받을 수 있을까요? 세금 이야기인 만큼 머리 아픈 문제입니다. 조합이 지출한 정비사업비 중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제법 복잡한 문제입니다.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지출되는 위 네 가지 비용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먼저 조합이 토지를 공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됩니다. 토지는 노동·자본과 함께 생산요소로서 그 자체가 부가가치의 창출요소이기 때
㈜나우엔지니어링(대표 박찬종·사진)은 설립 18년차의 토목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재건축·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차별화해 수많은 현장에서 토목 관련 업무를 완벽한 능력을 보여줬다.나우엔지니어링의 주요 업무는 흙막이 가설 구조물설계와 감리, 계측, 현황측량, 부대토목설계, 지하철 인접 굴토로 인한 영향검토 및 지하철 연결통로 설계 및 인허가 처리, 영구배수시스템 설계, 영구 앵커 설계 및 굴토감리 계측관리 등이다.건축과 관련된 토목 분야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나우엔지니어링의 최대 장점이다. 토목 관련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 과정을 간과해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칫 협력업체 선정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조합장도 처벌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에서 개최하는 공익아카데미 실버반 제9주차 과정에서 강사로 나선 정성기 주성시엠시 부장은 협력업체 선정 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한주협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정비업자·설계자 등 협력업체의 선정기준 및 선정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 부장은 현행 법에서 정하고 있는 협력업체 선정기준과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