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대표 | ㈜나우엔지니어링
박찬종 대표 | ㈜나우엔지니어링

건축물의 위용은 골격을 통해 드러난다. 골격이 만들어지기 전에 앞서 고난이도의 전문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가 바로 토목 관련 업무다. 사실 토목 업무라고 하면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 인력이 필요하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측량, 시공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한다. 즉,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나우엔지니어링(대표 박찬종)은 ‘엔지니어링’이라는 명칭에 맞게 토목 부문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유명하다. 토목 부문에 대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추면서 설계와 측량, 시공 등 복잡한 절차에도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간다.

토목은 단순히 설계로 끝나는 게 아니다. 흙막이 가설 구조물설계와 감리, 계측, 현황측량, 부대토목설계, 지하철 인접 굴토로 인한 영향검토 및 연결통로 설계, 인·허가 처리, 영구 배수시스템 설계, 영구 앵커 설계 및 굴토감리 계측관리 등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 나우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모든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다른 강점은 전문 기술력과 장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기간 단축은 사업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우엔지니어링은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설계도서 납품은 물론 토목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단순 설계도서 납품만으로 업무가 종료되는 타기업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나우엔지니어링은 토목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계획, 조정, 설계할 수 있는 통합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목설계 부문에서 갖춘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기간 단축에 중점을 두고 조합과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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