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관내 리모델링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 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지난 27일 시는 2030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한 상태로 올 상반기 중 공람·공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하고, 7월 업무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초조사 및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기본계획안을 작성 중이다.기본계획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조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대구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이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황 의원은 최근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와 적용범위에 관한 사항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지원센터 구성 및 업무에 관한 사항 △공공지원의 대상 사업 및 적용 범위에 관한 사항 △설계자의 선정기준에 관한 사항 △정보공개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황 의원이 발의한 리모델링 지원 조례의 경우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는 제정이 됐지만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