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4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35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7일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공람공고일로부터 14일 간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구 삼성동 80-100번지 일대로 면적이 13만9,058㎡이다. 여기에 용적률 293.19% 및 건폐율 21.36%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5개동 1,350가구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52가
대전 동구 대전역세권 일대가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등 재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구는 지난 3일 신안1구역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안을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당초 31만627㎡면적을 재개발해 2,72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기존 정비계획에는 중앙1구역, 대전역복합2·3구역, 삼성4구역, 대전역세권8구역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비계획변경으로 신안1구역이 정비계획에 합류하면서 35만1,811㎡ 면적에 3,449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변경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작년 말 의뢰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올 2월 26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대전역 일대 약 92만3,0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균형발전 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지난 2012년 제1차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사업비는 2,933억원으로 조건부 통과 이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으로 지난해
대전시가 대전역 주변을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 15일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전시가 뽑은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한다.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에서부터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중심으로 부각됐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대전시가 대전역세권의 일부 지역을 역사공원 등으로 보존해 재개발하는 방안을 결정했다.시는 지난달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된 2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4구역의 경우 촉진계획을 변경해 대전역 주변 관사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이 구역에 포함된 406획지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철도업무 종사자들의 숙소인 관사촌이 위치해 있어 존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위원들과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강화로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현대건설만이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했고, 포스코건설과 대림건설이 뒤를 이었다. 중견사 중에서는 지난해 도급순위 20위권에 턱걸이한 코오롱글로벌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사들의 총 수주금액은 약 7조9,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금액(10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3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대림산업이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은 지난달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전동부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대림산업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대림산업은 경쟁사보다 높은 브랜드파워와 외관, 조경 등 각종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특화설계 부문에서 외관 특화의 경우 대전 최초로 스카이라운지 등에 대한 적용을 약속했다. 또 조경 특화로는 센트럴파크, 오름 숲길, 숲속 체험 놀이터 등에 대한 조성을 통해 입주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입찰에 2개사가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과 한신공영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내달 15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한 후 같은 달 22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면서 신축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4구역은 동구 삼성동 80-100 일대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장설명회 개최 결과 9개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계룡건설, 금강주택, 금성백조,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 중흥토건, 한신공영, KCC건설 등이 참석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의
대전 동구 삼성4구역이 관할 지자체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는 지난달 25일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신축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삼성4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