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작년 말 의뢰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올 2월 26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대전역 일대 약 92만3,0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균형발전 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지난 2012년 제1차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사업비는 2,933억원으로 조건부 통과 이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으로 지난해
올해 대전에서 아파트 3만세대를 포함해 총 3만4,945세대가 공급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대전의 부동산 규제로 지연됐던 사업들이 올해 재개되며 역대 최대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 3만385세대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4,560세대로 총 만4,945세대로 집계됐다. 이중 분양주택이 2만5,528세대이고 임대주택은 4,587세대다. 조합원 물량을 빼면 일반분양으로 2만
대전시가 대전역 주변을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 15일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전시가 뽑은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한다.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에서부터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중심으로 부각됐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대전시가 지난달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최근 대전시내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 부동산 불법거래와 중개 시 각종 불·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시·구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2019년 이후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된 아파트 단지와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그 결과 합동단속반은 분양권 불법거래 뿐만 아니라 다운계약을 위한 이중 계약서 작성 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전반을 단속해 모두 1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