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이어 리모델링 지원에도 나선다. 시는 15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위해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간소화와 함께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앞서 시는 지난 4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최근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