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현대2차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4일 양평현대2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가능’ 판정이 내려졌다고 통보했다. 용역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용역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구청 검토 결과 적정성 검토를 시행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돼 최종 통과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 확정인 E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가 이달 11일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
서울 금천구 시흥 현대빌라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여부를 확정한다.구는 지난 28일 ‘시흥 현대빌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금천구 시흥동 982 일대에 위치한 현대빌라는 지하 1층~지상 3층 높이로 330세대 규모이다. 지난 1989년 5월 준공되어 올해로 35년차인 노후 단지다. 현재 건폐율 29%, 용적률 89% 수준으로 알려졌다.내달 5일 참가등록 및 평가서 제출을 받아 15일 수행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과업기간을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설정해 안전진단 결과는 하반기에 나올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의 종상향 문제가 20년 만에 매듭이 풀렸다. 그동안 종상향 허용 조건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이었다면 이번에 공공성이 확보된 녹지축 조성으로 대체됐기 때문이다.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해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로 지난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 없는 종상향 갈등’을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일대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잇는 녹지축이 조성된다.시는 지난 2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녹지는 목동서로 변에 접한 특별계획구역 1~4(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열병합발전소) 일대에 조성된다. 총 연장 약 1.3㎞, 폭원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다. 또 통학로 안전설계 등 대상지 동서 측 주변 지역에 대한 가로활성화 방안을 구상하도록 했다.시
서울 구로구 우성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우성현대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및 입찰을 지난 15일 공고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6월말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지난 1987년 준공된 우성현대아파트는 지하1~지상11층 아파트 4개동 440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고산초, 고원초, 고척초, 고척중, 경인고 등이 있다. 또 안양천을 비롯해 고척스카이돔, 갈산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경기 안양시 비산동 557-7 일원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90여세대와 업무시설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안양시청은 지난 7일 비산동 557-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 달 8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곳은 동안구 비산동 557-7번지 외 2필지로 면적이 2,789.9㎡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622.27%, 건폐율 약 34.6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92세대와 오피스텔 92실, 근린
경기 만안구 안양동 368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안양동 36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앙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조합은 지난 1월 24일 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31일 현장설명회에 중앙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고, 조합은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공고를 냈다.그리고 지난달 15일 열린 두 번째 현장설명회는 중앙건설, 파인건설, 혜림건설, 풍창건설이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쌍용건설이 거론된다. 시공자 선정 4번째 도전에 나선 결과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면서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경기 안양시 안양동 30-1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곳이 참석했다.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방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2월초쯤 다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6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지하철1호선 관악역을 가까이 두고 있고, 주요 도심지로 통하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네 번째 도전에 나섰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이 네 번째 공고문이다.앞서 조합은 세 차례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모두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
목동 재건축 첫 주자로 꼽히는 목동6단지의 정비계획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아파트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계획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한 6단지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면적이 10만2,424.6㎡로 기존 20층 아파트 1,362를 헐고 최고 49층 아파트 2,120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이번 신통기획 가이드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7층 18개동 총 2,8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34~99㎡, 639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4㎡A 125세대 △34㎡B 23세대 △39㎡A 100세대 △39㎡B 22세대 △51㎡ 141세대 △59㎡A 86세대 △59㎡B 44세대 △71㎡A 26세대 △71
서울 구로구 고척동 25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29층 아파트 1,4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 지역 일대에서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여러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고척동 253번지 일대는 반경 1㎞ 내 10여개의 초·중·고와 고척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신구로선 개통이 예정돼 지역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채 열악한 주거지로 남아있었다.실제로 고척근린공원, 매봉산, 안양천 등 풍부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쌍용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방건설, 일성건설, 한화 건설부문,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이후 열린 두 번째 현설에는 쌍용건설, 대우건설, DL건설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은 쌍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 포스코이앤씨 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산본 일대 재개발의 첫 진출 사례다.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내년 1월 중 시공자 선정 주민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마감재와 외관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최근 2차 입찰도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했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KB부동산신탁은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업참여 제안서를 받아본 후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에 대해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계획했다.이 사업장은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로 구역면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7층 18개동 총 2,87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세대가 일반분양 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세대 △34㎡B 23세대 △39㎡A 100세대 △39㎡B 22세대 △51㎡ 141세대 △59㎡A 86세대 △59㎡B 44세대 △71㎡A 26세대
하나자산신탁이 서울 영등포구 신동아아파트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하나자산신탁을 신동아아파트 사업대행자로 지정했다고 지난 2일 고시했다.앞서 지난 3월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근혜) 정기총회를 열고 하나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지난 1982년 준공된 신동아아파트는 15층 아파트 4개동 495세대로 구성돼 있다.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앞으로 5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