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삼흥연립이 최고 9층까지 층수가 완화된다.시는 지난 17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최고고도지구 고도제한 및 층수완화(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강북구 삼양로77길 95 일대에 위치한 삼흥연립은 지난 1984년 건립된 공동주택으로 8개동 120세대로 지어졌다. 지난 2013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고고도지구로 층수제한으로 인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임에도 7층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번 도계위에서 층수가 완화됨에 따라 평균 8.9층(최고 9층 이하)로, 최고고
북변5, 대림산업 시공자 선정경기도 김포 북변5구역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나선다. 북변5구역은 도시환경정비를 통해 용적률 596.02%를 적용해 총 2,128세대에 달하는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경기도 김포 북변5구역이 도시환경정비를 통해 약 2,128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연문)은 지난 11일 북변동 소재 김포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공사를 책임질 시공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
서울 영등포구 대림3구역이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림3구역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17-4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5만3,293㎡로 구역을 정형화하기 위해 상정됐다. 대림성당 일부를 편입하고, 또 다른 필지를 제척함에 따라 정비구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편입면적과 제척면적이 같기 때문에 전체 구역 면적에는 변화가 없다.정비구역이 변경됨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성흥구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김선겸·한재규씨가 이사에는 이상옥씨 등 10명이 각각 선임됐다. 대의원 구성도 마무리했다.방배13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조합설립에 동의한 1,335명 중 1,09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1,586명이다.성 조합장 당선자는 “그동안 사업추진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오늘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주민들과 힘을 합해 성공 재건축으로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 가속화천호1구역이 SH공사와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한데 이어 현장설명회에도 다수의 유명건설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천호1구역은 이번 공동시행 약정으로 SH공사로부터 사업비와 설계·공사 관리 등을 지원받게 됐다.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이 SH공사와 공동시행을 체결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은 지난 3일 SH공사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공동시행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사업
서울 송파구 중층아파트 3곳에 대한 정비계획 심의가 보류됐다. 대상은 문정동 가락1차 현대아파트와 가락동 가락극동아파트, 가락동 삼환가락아파트 등이다.지난 1일 시는 제10차 도시계위원회를 열고 이들 세곳의 정비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에 대해 보류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남쪽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성남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상 높이제한과 단지간 조화 등 경관에 문제가 있다는 게 도계위의 판단이다.문정동 3번지 일대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면적이 3만3,953.7㎡로 현재 13층짜리 8개동 514세대로 구성돼 있다. 법적상한용적률 299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와 가락삼익맨션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재건축이 가시화되고 있다.송파구는 지난달 24일 잠실우성4차아파트와 가락삼익맨션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우성4차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원 3만1,630.5㎡에 건폐율 20.38%, 용적률 299.92%를 적용해 총 89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상한용적률이 250%로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른 소형주택을 전용면적 49.9㎡ 38세대와 59.9㎡ 60세대 등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찬구)는 지난 2일 시공자 입찰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승자는 오는 19일 총회에서 가려지게 된다.이 사업은 부평구 경원대로 1090번길 10 일대 19만2,687.0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아파트 5,695가구(기업형임대주택 약 3,500가구 포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땄다. 홍은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인환)은 지난 4일 전체 조합원 100명 중 8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대림·고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비(운영비 등) 예산안 승인의 건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 등도 처리했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이 정책^제도 개선과 공익교육 활동, 실무지원 방안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주협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손달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반기 협회의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하반기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면목6구역, 쌍용건설 선정으로 재건축 가속도서울 중랑구 면목6구역이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각종 건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재무상태가 정상화 됨에 따라 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면목6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지어질 아파트에 쌍용건설 ‘예가’ 브랜드를 달게 됐다.면목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인)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중랑구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전체 조합원 111명 중 10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울 강남구 상아2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676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된다.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아2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 높이로 총 676가구를 건립한다. 주택면적은 59~164㎡ 규모이며, 재건축 소형주택은 81가구를 공급한다.오는 2018년 3월 착공해 2021년 준공을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상아2차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언북초교, 언주중, 경
대구 수성구 지산시영1단지의 초대 조합장으로 이춘기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47명 중 599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이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준 토지등소유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익 극대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한화건설,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수주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한화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5층짜리 830세대 상계주공8단지는 앞으로 30층짜리 1,062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태)는 지난 21일 전체 조합원 811명 중 69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88년 준공된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은 지난 6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는데 공고내용 중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시행자로부터 시공자 입찰과 관련해 입찰무효 또는 입찰보증금 몰취 등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라는 조항을 포함시켰다.이는 청천2구역에서 논쟁을 벌였던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시공자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하면서 갈등을 벌였다. 결국 주민대표회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천2구역 입찰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이번 입찰을 강행했
화성산업이 최근 대구 남구 선주주택 재건축조합(조합장 조화자)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봉덕동 1015번지 일대 2만1,808㎡에 지하3~지상22층 아파트 9개동 4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중 95세대는 조합원 분양이고 나머지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이 구역은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신천공원, 수성못, 앞
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삼호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무거동 1184-1 일대에 아파트 66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59㎡·64㎡·84㎡·102㎡ 등 대부분이 중소형 실속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2018년 착공과 분양이 이뤄질 전망으로 공사 금액은 1,300억원 규모다.삼호주공은 KTX울산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울산IC와 부산~포항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산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는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또 울산대 상권, 현대시장, 롯데·현대백화점,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대전 유성구 도룡동3구역의 시공자로 SG신성건설이 낙점을 받았다. 과기대 교수아파트로 불리는 도룡동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0일 SG신성건설과 가계약을 통해 12층 높이에 8개동 261세대를 짓기로 했다.총사업비는 500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이 목표다. 현재 경관심의 중으로 이달 말 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도룡동3구역은 지난 2월 용적률이 상향되면서 사업성이 좋아졌고, 이번 시공자 선정에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87년 준공된 과기대 교수아파트는 5층짜리 96세대 규모로 대지면적은 1만4,863㎡다. 그동안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을 걸었다.삼호가든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15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시행중에 있으며 이달 안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준비위는 조건부 재건축인 D급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작년 1월 준비위를 발족하고 재건축을 추진중인 삼호가든은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가 높은 곳으로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청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지
경기 수원시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 13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협력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창립총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팔달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원의)는 지난 14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473명 중 31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팔달1구역 추진위 업무 추인의 건 △업무규정(안) 제정의 건 △2016년 추진위 예산안 제정의 건 △팔달1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의 건 △도시계획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교통영향평가업체 선정 및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