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고시했다. 시는 행정예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을 마무리하고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공자 선정기준은 고시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다.올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시공자 선정시기가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지면서 시공자 선정기준도 개정되는 것이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총액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지구 재건축 등 2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연말 결산을 앞두고 극적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한신공영은 이달 27일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먼저 반월구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6,273.3㎡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신공영은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서울 구로구 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고현준)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30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내년 1월 22일 마감한다. 지난 22일 현장설명회가 참석사 미달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1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9억원은 입찰마감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당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이행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 754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388㎡이다. 이곳에 용적률 248.89%, 건폐율 1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조합계좌에 입금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내년 1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25-3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3,361.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아주1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4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사업장은 시흥시 거모동 1467-4번지 외 3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83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2층 높이의 아
이달 29일 부산 동구 범일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21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1월 2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납입해야 한다. 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제출시한은 내년 1월 22일 12시까지다.이 사업장은 동구 범일동 330-19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597.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740세대와 업무시설 90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
서울시 내 조합이 시공자 선정 시 조합원 과반수 찬성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신탁사나 공공시행자 등 공공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는 방안도 도입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시정비조례와 소규모주택정비조례, 주택조례 등 13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조례의 경우 유정인 의원을 비롯한 4건의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주택공간위원장 대안으로 제안키로 했다.이번에 제출된 위원장 대안에 따르면 우선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규제로 작용할 가능성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6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부평구 부개동 155-5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3,226㎡를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쌍용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방건설, 일성건설, 한화 건설부문,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이후 열린 두 번째 현설에는 쌍용건설, 대우건설, DL건설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은 쌍
서울 구로구 한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고현준)은 지난 1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내야 한다.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1억원을 입금하고 나머지 9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 사이에 위치한 한성아파트는 계남근린공원과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년 2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정공사비는 총 3,580억원으로 3.3㎡당 760만원을 제시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납부하면 된다.공사비는 사업시행계획인가서 및 조합이 제공
서울 서초구 일대 재건축사업장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시공자 선정에 나섰거나 내년 초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권 확보를 향한 건설사들의 소리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장은 신반포12차와 16차, 27차 등이 꼽힌다. 각 사업장 별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등이 수주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27차에서 가장 빠른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구리시 체육관로 94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5,940㎡을 대상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5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전액 현금 또는 현금 3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일로부터 3일 이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2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송파구
경기 수원시 심우연립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심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숙)은 지난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억원을 납부해야 한다.한편 연무동 11-5번지 일대 심우연립은 대지면적이 1,798㎡로 연면적은 1만2,762.85㎡다. 여기에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약 90세대 규모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부산 수영구 남천백산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 첫 현장설명회에 DL건설,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아 유찰돼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남천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이달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5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예정대로 내년 1월 5일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1차 공고와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오는 15일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7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1월 5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조합이 책정한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9,84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향후 용적률 226.96%, 건폐율 19.3%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부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6일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두산건설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5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
서울 양천구 신월동 461-3번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이달 4일 현장설명회에 대보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신월동 46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현미)는 6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4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한편 신월동 461-3번지는 면적이 2,732.1㎡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