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다. 하지만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6·17대책을 통해 정부가 규제지역을 수도권 전역으로(일부 제외) 확대했음에도 6월말까지 수요자들의 추격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저가 매물들이 모두 소진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물건을 쥐고 있는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면서 고점 경신은 지속되는 분위기다.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10%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6%, 0.11%
건축법에 의한 도로란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나 예정 도로를 말한다. 건축법에서는 건축물의 출입을 위해 건축물의 건축 시 당해 대지의 2m 이상이 도로에 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연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건축물의 대지는 너비 6m 이상의 도로에 4m 이상 접해야 함). 단, 자동차전용도로는 제외하며 해당 건축물의 출입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나 건축물의 주변에 광장·공원·유원지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하여 건축이 금지되고 공중의 통행에 지장이 없다고 허가권자가 인정한 공지가 있는 경우는 예외이다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포스코건설은 오늘 22일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한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포스코건설의 기업시민 슬로건인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가 주제다. 아이디어 접수 분야는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스카트컨스트럭션 기술 △현장안전·환경·디자인 개선 등 건설산업 등이 해당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한다.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지난 17일 분양을 시작했다.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연면적 8만㎡에 지하7~지상17층 규모로 조성된다.복합용도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로 구성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먼저 주거 시설인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지상 7~17층에 전용면적 59~84㎡ 총 185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선
올 상반기 청약시장을 분석한 결과 청약경쟁률은 높아지고 커트라인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전 청약수요 쏠림현상도 양극화됐다.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둔 올해 상반기 아파트 청약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치열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감소를 우려한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지난해보다 청약경쟁률이 높아졌다.직방이 한국감정원의 청약결과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아파트 청약시장을 분석한 결과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국 27.7대 1 △수도권 34.5대 1 △지방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1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4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84㎡A가 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지난 1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8,000여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개별 필지로 구획된 토지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건축행위가 가능한 필지를 말한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대지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필지로 나눈 토지이며 건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개별 필지를 말한다. 대지로서 건축행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건축법」에 의해 안전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대지경계의 2m 이상이 도로(자동차전용도로 제외)에 접해야 한다. 다만 출입에 지장이 없거나 「건축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공지가 있는
7·10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둔화됐다. 매수문의는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다주택자의 세부담 확대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커지고 있다. 매물을 내놓지 않거나 호가를 유지하려는 매도자들의 움직임도 감지된다. 당분간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12%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7%, 0.13%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ㆍ
지난 5월 법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이고, 문재인 정부 들어 월간 최대다.부동산114가 한국감정원의 거래주체별 아파트 매매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법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10.2%로 집계됐다. 세금 규제를 피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한 갭투자자 등 다주택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5월 법인 아파트 매입 비중, 지방이 수도권보다 높아=5월 들어 법인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커진 가운데 지역별로는 △경남(28.0%) △전북(24.5%) △충북(18.4%) △강원(13.9%) 순으로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매제한 강화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되면 내달부터는 본격 시행된다. 이에 청약자들은 규제 전에 청약을 받고 건설사들은 분양을 일찍 마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총 1만3,36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정비사업 조합원분 등을 포함한 총 가구수로는 2만718가구다(아파트기준. 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는 작년 동월(8,120가구) 대비 64.6%가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분양이 적었던 2017년 보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먼저 쿠팡 물류센터 현장 출입구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효과 검증 후에는 모든 현장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현대건설이 도입한 출입관리시스템은 열감지 센서 기능이 추가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출입이력 등 근무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체온측정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적절히 착용했는지 여부를 감지해 경우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거나 별도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현장에서 무인·비대면
KCC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이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실무’집합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 개설된다.이 과정은 부동산개발 관련 법규 및 정책, 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개발사업 실무, 재건축·재개발 관련 사례분석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사업성 평가, 인허가 실무, 상품개발 등 관련 실무에 대한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9월 14일까지 총 10일간 4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일반분양이 시작됐다. 롯데건설은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일반에는 △21㎡ 1가구 △39㎡ 11가구 △52㎡A 17가구 △52㎡B 17가구 △59㎡A 190가구 △59㎡B 137가구 △84㎡A 210가구 △84㎡B 85가구 △84㎡C 38가구
건축물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을 말한다. 대수선은 다음의 사항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증축·개축 또는 재축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1. 내력벽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그 벽면적을 30㎡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2. 기둥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3. 보를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4. 지붕틀(한옥의 경우에는 지붕틀의 범위에서 서까래는 제외한다)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
효성중공업은 서울 강동구 둔촌 삼익빌라를 재건축한 ‘해링턴 플레이스 둔촌(가칭)’을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자연환경, 학교, 교통 등 명품 인프라를 자랑해 둔촌주공 재건축의 동생으로 불리울 만큼 벌써부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2~지상10층 4개동 전용 42~118㎥ 총 195세대 중 7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강동구 일대는 해당 단지 및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둔촌주공까지 약 1만2000여가구 이상 규모가 공급되면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이 단지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지하3~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74~99㎡ 총 504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74㎡A 36세대 △74㎡B 19세대 △84㎡A 264세대 △84㎡B 50세대 △99㎡A 108세대 △99㎡B 27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71만원 대로 입주예정일은 2022년 10월 예정이다.청약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이번에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건설이 숙면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인 ‘가칭 H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단계, 수면단계, 각성단계, 각성이후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침실 아트월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돼 숙면의 질을 높여준다.침실 아트월에는 적정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천정 LED 조명과 수면 단계별로 수면 유도음이 송출되는 스피커, 단계별 최적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어 패널이 통합 빌트인 된다.H 슬리포노믹스는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에서 시범 운
6·17대책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추가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풍선효과가 유입된 김포 일대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강화, 3기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세금 우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수록 매물 잠김이 심화되는 양상이다.과거 대책이 발표되면 시장이 일단 냉각됐던 것과 달리 이번 6·17대책은 아직까지 부동산시장에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분위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