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동산시장은 상반기 조기대선, 하반기 입주증가, 금리인상 등 각종 변수들이 산재해 여러모로 어수선하다. 이들 변수들이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 것인지 예측이 어려운 만큼 불확실한 시장의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결국 시장에서는 확실한 재료가 있거나 장점이 눈에 보이는 곳들로 수요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수도권 일부 지역들의 경우 2~3년여 사이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철도망으로 인해 교통환경이 개선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018년~2020년 개통 예정 수도권 철도망=수도권에서는 향후 3년내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337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롯데캐슬클라쎄’,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등 총 71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효천지구우미린’, 충북 청주시 옥산면 ‘흥덕파크자이’ 등 총 5,622가구를 분양한다.▲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메트로시티석전’=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일원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메트로시티석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겨울 비수기 영향과 아파트 공급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지역은 올해와 내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전셋값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서울 강동구로 2016년 말 대비 최근 3월까지 2.13% 하락했다. 특히 강동구는 지난 한해 동안 2.76%나 하락했다.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2015년 아파트 전셋값(15.64%) 급등한 이후 조정이 나타났고 인접한 하남시에서도 아파트 공급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역세권 등 인기 단지에는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안정적이고 확실한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모양새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연초부터 3월 14일 현재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는 전국 총 57곳이다. 이 중 1순위 마감은 27곳에서 성공했으며, 그렇지 못한 곳은 30곳으로 1순위 마감률은 약 47%다. 작년 같은 기간 1순위 마감률이 55%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려운
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메트로시티 석전’을 분양한다. 인근 ‘메트로시티 1, 2차’ 4,042가구와 함께 5805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단지는 지하2∼지상33층 13개동 1763가구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주택형별로 △51㎡ 43가구 △59㎡A 325가구 △59㎡B 121가구 △71㎡ 55가구 △72㎡ 116가구 △84㎡A 42가구 △84㎡B 310가구 △101㎡ 7가구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형 평형부터 중대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9,99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북구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기 안산시 ‘안산라프리모’ 등 총 7,117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중동롯데캐슬스타’ 등 총 2,881가구를 공급한다.▲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효성과 진흥기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3-770번지에 미아 9-1구역을 재건축해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3~지상14층 17개동 전용면적 46~115㎡ 총 1,028가구로 지어진다. 이
한화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연지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1,113가구 규모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에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부산의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으로 포함돼 규제를 받는 것과 달리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5~지상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해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작년에는 내실경영 등 안정적인 수익사업으로 100억원이 넘는 경상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도 3년 연속 흑자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신동아건설은 지난해 세종시에서만 2,000여 가구를 공급했던 실적을 넘어 올해는 김포 고촌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총 4,100여 가구를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지구는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995-2번지 일대에 위치한 김포 신곡6지구로 총 3블록 5,113세대로 구성된다. 올해는 2블록(1차)과 1블록(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7곳 5,26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도 4곳에서 이뤄진다. 아직까지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2월 말에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이 많아 조만간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15일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2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지하2~지상49층 10개동 전용면
6대 광역시(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에서 2~3월 18개 단지 1만8,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2~3월 6대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18개단지 1만7,822가구(임대 제외)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23개단지 7,725가구)에 비해 분양단지는 줄어들었지만 공급물량은 약 2.3배 증가한 것.지역별로는 부산이 6개 단지 7,350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이어 △인천(6개 단지 5,540가구) △광주(2개 단지 2.143가구) △대전(2개 단지 1
경기도 내 미분양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미분양 적체지역으로 손꼽힌 파주, 용인, 김포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미분양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3,362가구로 전년 동기(2015년 12월) 2만5,937가구 보다 1만2,575가구 감소했다.경기도 내 지역별 미분양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파주시다. 파주시는 동기간 4,221가구(4,285→64) 감소로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이어
규제 강화로 재건축은 주춤규제 덜한 재개발시장 주목재개발은 非 강남권 공급원올해도 수도권에서 재건축 분양은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같은 지역 또는 생활권이 비슷한 권역 내에서 시기는 다르지만 2개 단지 이상이 분양되는 곳들이 있어 지역 수요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이후 연내에 수도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4,406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작년 동기(1만538가구) 대비 36.7%(3,868가구) 증가한 수준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주거환경 트렌드는 어떨까?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서초구 방배3구역이 서울 강남권 분양시장의 첫 대미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실제로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9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고 32.2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평형 1순위로 마감했다. 당초 방배아트자이는 수요자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분양성공 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올해 강남권에서 첫 이뤄진 이곳 분양 결과가 향후 강남권 재건축사업 성공 여부를 좌우할 바로미터로 평가 받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GS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한
최근 11·3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시장은 매수문의가 줄고 거래도 한산해 지는 등 냉기가 돌고 있다. 분양시장도 예외가 아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분양아파트의 평균 청약률은 7.3대 1을 기록해 10월(20.5대 1)과 11월(18.2대 1) 등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아졌다.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불안정한 분위기를 반등시킬 요소를 기다리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이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작년에도 1월 신반포자이를 시작으로 3월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각각 평균 37.
정유년 새 첫 달 분양예정 물량은 1만7,095가구로 집계됐다. 집단대출여신 규제사항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낸 12월 5만5,294가구와 비교하면 69.1%(3만8,199가구) 물량이 감소한다.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72.6%(1만4,450가구) 감소한 5,455가구, 지방은 67.1%(2만3,749가구) 감소한 1만1,64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올 1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아파트에 잔금대출규제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1년 동안 이자를 내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
올해 주요 건설사 첫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냉각 기류가 감지되면서 연초 분양 결과에 따라 분양시장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첫 분양은 대림산업이 끊는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염창’의 1순위 청약을 4일부터 받는다. GS건설은 5일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아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전체 353가구 중 전용면적 59~126㎡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방일초, 신중초, 서초
12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4,594가구를 분양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959가구, 마포구 ‘웨스트리버태영데시앙’ 276가구 등 1,651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 421가구, 강원 춘천시 ‘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1회차)’ 1,412가구 등 2,943가구를 공급한다.▲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사당동 181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지하4~지상18층 17개동 전용 49~9
12월 둘째 주는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1만3,830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시흥시 ‘시흥센트럴푸르지오’ 2,003가구, 경기 하남시 ‘힐스테이트에코미사강변(오피스텔)’ 510실 등 4,08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북구 ‘울산송정한라비발디캠퍼스’ 676가구, 세종시 ‘세종더샵예미지(4-1생활권L-4, M-3 B/L)’ 1,904가구 등 9,750가구를 공급한다.▲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418-21번지에 ‘시흥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4~지상49층 10개동
12월 첫째 주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9,180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신반포리오센트’ 475가구, 경기 남양주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800가구 등 3,47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1,132가구, 세종시 ‘세종 힐데스하임2차’ 345가구 등 5,710가구를 공급한다.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일부지역은 선방했지만 전반적인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면서 분양열기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분양권 전매기간을 늘리고 청약자격이 강화되며 청약자들이 통장사용에
최근 2년 사이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가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재고 아파트의 10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에 전국에서 51만8,01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데 이어 올해에는 45만4,960가구(12월 예정물량 포함)가 공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년 동안 97만2,975가구가 쏟아진 것이다. 한 해 50만 가구 안팎 공급된 것으로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연평균 공급물량이 27만여 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80% 가량 급증한 수치다.2년간 신규 공급된 97만2,975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