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호의 청약을 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전세형 주택은 기존 건설·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소득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건설임대 전세형 주택은 수도권 3,949호, 지방 8,388호 등 총 1만2,3
새해 들어 2주가 지났지만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중저가 매수세는 여전하고 전세 매물도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권은 주요 단지의 재건축 추진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특히 최근 공급확대, 재개발ㆍ재건축 완화, 세금 등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공약이 제시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는 0.10%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14%
뉴스테이에서 일반 재개발로 전환한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이 일반분양을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정부가 지난해 6·17 대책으로 인천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최다 청약건수를 기록하게 됐다.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순위 청약결과 12.6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총 1,491세대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1만8,869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이다. 특히 84㎡A형의 경우 48세대 모집에 3,606명이 몰려 7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도 4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포스코건설이 내달 충남 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28층 아파트 11개동 939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 예정이다.더샵 탕정역센트로는 30~40대가 많은 아산지역의 특성에 맞춰 상품을 설계한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개방감이 좋은 조망형 주방창호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위한 대형물품 수납공간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베스룸 △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3,0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잇따라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미니신도시급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대부분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급되는 3,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는 7곳(3만4,220세대)으로 조사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곳(1만9,107세대)으로 가장 많다. 지방에서는 경남(4,393세대), 부산(4,043세대), 대전(3,463세대), 광주(3,214세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일단 초대형 단지는 압도적 규모에서 얻는 랜드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이 ‘래미안 포레스티지’로 새 단장하고 일반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와 위신과 명망을 의미하는 PRESTIGE의 합성어다. 삼성물산은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3개로 이뤄졌다. 지하6~지상35층 아파트 36개동 4,403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뺀 전용 49~132㎡ 2,33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도심 속 대형 근린공원을 품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3~지상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 등이다.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야구장 2배 크기의 8만5,000㎡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 강촌2지구를 재건축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2~지상28층 18개동 총 1,2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기준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84㎡로 다양한 평면을 공급한다.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31일 인천 부평구 청천1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총 1,623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다.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다. 7호선 산곡역이 개통(예정)되면 서울 강남까
한화건설이 내년 첫 분양단지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선보인다. 지난해 론칭한 이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수원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것이다.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오는 1월 중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27층 높이로 11개 동에 1,063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면적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27개 단지에서 총 1,479가구의 입주자롤 모집한다. 모집공고는 24일 오후 4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서울시 소유의 역세권 매입형 물건인 디에이치자이개포와 공사 건설형 다가구 물건인 삼양동 행복주택 등을 비롯한 11개 신규 단지에서 이뤄진다. 또 강남구와 강동구 등 서울 9개 자치구에 위치한 잔여 공가 세대도 포함된다. 이 외에 고덕자이, 디에이치라클라스, 방배그랑자이, 북한산두산위브2차 등 재건축·재개발 물건들이 주를 이룬다.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SK건설이 대구 중구에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5~지상48층의 주상복합이다.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와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8만원이다.동성로 SK리더스뷰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 지역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생활인프라도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신림선 서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세대(공공임대 89세대/민간임대 324세대)가 공급된다.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9월 입주 예정인데 기존 근생시설로 이용되던 대지에 연면적 3만2,088.19㎡ 규모의 지하4~지상16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지어진다.시는 관악구 신림동 240-3 일원 4,207.1㎡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
한화건설이 시공한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가 광교신도시 상현역과 매봉숲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한화건설이 14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선 이 센터는 대지면적 1만5,237.20㎡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 규모로 지어져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도보거리에 있는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신사역 연장 개통이 2022년으로 예정돼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도봉·강북·구로 등이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 16개 구가 전주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09%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8%, 0.10%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ㆍ인천이 0.09%, 신도시가 0.13% 올랐다.급등세가 이어졌던 노원의 상승폭이 둔화(0.12%→0.07%)된 반면 △도봉(0.19%) △강북(0.16%) △구로(0.1
포스코건설이 이달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전북 군산시는 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데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2~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총 771세대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 등이다.내년 하반기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기본 4베이 구조에 타입별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대에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의 고척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 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서 대규모 상업시설과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대규모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각 동반 상승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13개 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커진 가운데 금천, 구로, 도봉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전세시장은 매물 품귀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매물 품귀가 지속되면서 서울이 0.21% 올랐다.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13%, 0.17% 상승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08%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
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원동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 △65㎡ 445세대 △74㎡ 217세대 △84㎡ 1,515세대 △93㎡ 67세대 △108㎡ 76세대 △127㎡ 15세대 △169㎡ 1세대 △151㎡P(펜트하우스) 2세대 △173㎡P(펜트하우스) 1세대로 구성돼 있다.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
SH공사가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자녀 및 노부모 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11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일반분양 청약 접수는 12월 10일이다. 내년 3월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있다.먼저 위례신도시 A1-5BL은 총 1,28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돼 있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