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선 끊은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락프라자도 도계위 심의 통과문정동 136 일대 단독 재건축 활발송파 100·오금 143 일대 조합설립서울 강남권 잠실 중·저층단지 재건축사업의 무게중심이 송파구 남부권에 위치한 중층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등 잠실동 위주로 구성됐던 재건축사업이 가락동과 문정동, 방이동 등 송파구 남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우선 정비업계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곳은 내년 재건축 추진 연한을 채우는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준비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2~지상29층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신길5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일 4개 단지 중 가장 크다.보라매 SK뷰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 22일 마산회원구 구암2구역, 회원4구역에 대해 지역주민 요청에 따라 출구전략 일환으로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작년 3곳에 이어 2곳이 추가되는 것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및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않아 각종 행위제한으로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해제 결정이 내려진 구암2·회원4구역은 구역 지정 이후발 사업추진의 불확실성과 건축행위제한, 도시가스 공급 불가 등 생활불편으로 인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 동의로 추진위원회 해산 신청이 있었다.이에 시는
대우건설을 새 시공자로 선정한 경기 과천주공1단지에서 자칫 폭력사태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조합과 대우건설 측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은 기존 시공자인 포스코건설이 점유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했다. 이날 새벽 이들은 포클레인 등 중장비를 앞세우고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출입을 막기까지 했다.최근 조합과 대우건설은 사업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에게 부지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이를 거부했고, 이에 조합은 부지를 넘겨받기 위해 부동산 인도단행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문현3구역과 부산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건축까지 발을 넓힌 것이다.대연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소재근)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비는 총 846억원 규모다. 대연2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7,834.2㎡로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획득하는 등 올해 다섯 번째 정비사업장을 수주하면서 1군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13일 행당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문기남)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총회에서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파크세븐’으로 아파트 이름을 내걸고 외관 특화와 명품 조경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우선 대우건설은 강남을 뛰어 넘는 최고의 명품 외관 디자인을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경쟁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보열)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총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입찰이 성사된 만큼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총회는 내달 18일 개최할 예정이다.박우성 총무이사는 “사업조건은 이달 중 조합원들에게 우선 공개될 예정으로 공사비 등을 포함한 양측의 사업 제안 조건이 비슷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내달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인천 동구 송림1·2동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송림1·2동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추진중인 송림1·2동은 송림동 16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은 15만2,856㎡로 여기에 지하2~지상45층 아파트 3,5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조합은 오는 8월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내년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
삼성물산이 올 하반기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3~지상35층 31개동 전용면적 49~102㎡로 2,29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220세대가 일반에게 공급된다.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앞으로 약 1만5,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가 가깝고, 여기에 삼성물산은 단지를 달터공원과 연계해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분당선 구룡역이 인근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가 시공자인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공사비 등 본계약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조합은 조만간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올해 말로 유예가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대상에서도 제외될 전망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말 조합과 도급계약서 및 공사비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조만간 관리처분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개포1단지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74개동 6,642가구로 단지 중앙에 1만4,212㎡ 규모의 공원과 중학교 1개, 초등학교 2개,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찬성)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2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민 이주 및 재건축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관리처분계획인가란 조합원별 분담금 등 사업의 권리배분을 결정하는 단계로 사실상 철거와 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이다. 둔촌주공은 기존 세대수가 5,930세대이고, 전체면적이 상가를 포해여 46만㎡가 넘는 대규모단지다.향후 재건축이 이뤄지면 조합원 6,11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가 집행부 재정비에 나서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도모했다.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오택구)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임원(감사 및 이사) 보궐선임의 건, 대의원 보궐선임의 건 등에 집중됐다. 보궐선거를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집행부 구성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도모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감사에는 이광옥씨, 이사에는 이현주씨 외 2명, 대의원에는 성준영씨 외 13명이 당선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35층 높이 1,11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도계위를 통과한 가락프라자아파트의 정비계획에 따르면 현재 11개동 총 672가구 규모의 단지는 35층 이하 1,166가구(임대주택 164가구 포함)로 지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등 주변공원과 연계한 녹지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 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1만9,230.8㎡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5%, 건폐율 19.86%를 적용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2개동 총 2,9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시는 지난 1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당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도계위를 통과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내용에 따르면 당초 사당1구역 정비계획은 구역면적 3만3,693.8㎡에 249.99%의 용적률을 적용해 25층 높이의 아파트 668가구(임대주택 70가구 포함) 건립이 계획됐다. 이와 함께 소공원 조성 내용도 포함됐다. 여기에 이번 변경안에는 소공원 지하에 수영장을
경남 양산시 그린피아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지난달 27일 물금읍 남양산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그린피아(근로자아파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주민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구역 현황분석,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할 계획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2지구가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구성하고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하면서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남산2-2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동산동 엘디스리젠트호텔 7층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관리처분계획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원(조합장, 이사, 감사) 선출의 건은 개표 결과 조합장에 신근섭씨가 당선됐다. 또 이사에는 임유종씨 외 8명, 감사에는 김재문씨와 박찬력씨가 선출됐다.이와 함께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도 원안 가결됐다. 여기에 포함된 당초 사업시행인가 내용에 따르면 남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이 대한토지신탁을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달 22일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전도관구역은 아파트 1,734세대(임대 8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금송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혜경)은 지난달 27일 열린 현설에 GS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라인건설, 진흥기업, 서해종합건설, 혜림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한편 조합은 지하3~지상45층 아파트 25개동 3,8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5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송림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관리처분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수립 변경에 관한 건은 추정 비례율 100%로 가결됐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57억9,078만8,424원, 분양수입은 약 797억7,831만6,000원으로 추산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